UFC on FX 5 관전 포인트

 

 

 

이번 2012년 10월 6일 토요일 오전 9시에 열리는 UFC on FX5는 메인카드는 기대가 되는게 다른 카드들이 그다지 기대되는 매치가 눈에 별로 안띕니다.

 

 

우선 메인이벤트인 트래비스 브라운 VS 안토니오 실바 전은

 

메인 이벤트기에 아래 관련 포스팅에 자세하게 적어놨습니다.

 

짧게 얘기하면 1라운드 폭발력있는 트래비스 브라운의 기세를 안토니오 실바가 얼마나 잘 버티고

 

체력이 약한 트래비스 브라운을 상대로 후반라운드에 역전을 하느냐

 

즉, 트래비스 브라운의 체력이 관전 포인트입니다.

 

 

관련포스티 : UFC on FX5 트래비스 브라운 VS 안토니오 실바 예상 분석

 

 

제이크 앨렌버거 VS 제이 히에론

 

2006년에 IFL에서 만장일치 판정승으로 제이 히에론이 이겼습니다.

 

제이 히에론은 UFC에 2전의 기록을 가지고 있고 GSP와 조나단 굴렛에게 TKO패를 당한 전적이 있습니다.

 

2007년 이후 15전 13승 2패의 좋은 성적을 거두고 다시 UFC에 입성한 제이 히에론 입니다.

 

이 경기는 역시나 UFC에서 엄청 성장한 제이크 앨렌버거의 리벤지가 관전 포인트로 보입니다.

 

랭킹전의 느낌보다는 그저 앨렌버거에게 리벤지의 기회를 주는 이벤트성 매치의 성격은 짙은 매치라는 생각입니다.

 

 

바트 팔라제프스키 VS 디에고 누네즈

 

셔독 랭킹 7위의 디에고 누네즈이며  히오키 하츠에게 패배하기전 10위였던 바트 팔라제프스키입니다.

 

디에고 누네즈는 케니 플로리안, 데니스 시버에게 UFC에서 패배했는데 둘다 라이트급에서 내려온 선수들입니다.

 

바트 팔라제프스키 역시 라이트급에서 내려온 선수입니다.

 

켄 플로나 시버는 디에고 누네즈의 스피드에 안밀리며 승리를 거둘 수 있었는데요 바트 팔라제프스키도 누네즈의 스피드를 따라 갈 수 있을까요?

 

 

아론 심슨 VS 마이크 피어스

 

 

마이크 피어스는 실력에 비해 이름이 덜 알려진 선수입니다. 실제적으로 UFC에서 3패는 조니 핸드릭스, 조쉬 코스첵, 존 피치 입니다.

 

이 중 조니 핸드릭스, 조쉬 코스첵은 이겼다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스피릿 판정패입니다.

 

아론 심슨은 미들급에서 내려오 레슬러 기반의 파이터로 조쉬 코스첵 급 레슬링 실력을 갖춘 선수입니다.

 

과연 마이크 피어스는 또다시 레슬러에게 막힐 것인지 아니면 아론 심슨이라는 장래가 촉망되는 레슬러를 잡고 도약을 발판을 마련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경기 자체는 언더카드지만 경기 비중은 메인카드급이라는 생각입니다.

 

여기서 이기는 선수는 확실히 입지를 다지며 Top10급과의 경쟁도 고려해볼 만 하다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