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UFC 챔피언들의 가장 큰 약점

블리처리포트에서 현 챔피언들의 약점에 대해 얘기했습니다.

 

드미트리우스 존슨

 

엄청난 스피드와 웰라운드함을 보여주는 마이티마우스입니다.

 

이 플라이급 챔피언의 약점은 바로 테이크다운 당했을 때 그라운드에서의 방어입니다.

 

특히나 상대에게 백을 내줬을 때 상당히 취약합니다.

 

 

도미닉 크루즈

 

크루즈를 이기기위해선 그의 리듬을 무너뜨려야합니다.

 

크루즈가 자신의 리듬을 타기 시작하면 그를 이기기는 너무도 어려워 집니다.

 

펀치 공방전에서 종종 카운터를 허용하지만 회복력이 너무 좋습니다.

 

크루즈를 이기려면 카운터를 강하고 정확하게 꽂아 회복불가능 상태로 만들어 버려야 합니다.

 

 

조제 알도

 

최강의 타격과 엄청난 테이크다운 디펜스 그리고 주짓수 블랙벨트까지...

 

사실상 가장 대적하기 힘든 챔피언이 아닌가 싶습니다.

 

페더급의 지배자 조제알도에게 약점이라면 바로 클린치게임입니다.

 

아마도 랜디 커투어처럼 클린치를 통해 더티복싱을 하고 테이크다운을 할수있는 강력한 레슬러라면 조제알도를 충분히 괴롭혀 줄 수 있습니다.

 

 

벤 핸더슨

 

핸더슨은 자신이 압박할 때 엄청강합니다.

 

벤 핸더슨의 약점은 타격 압박입니다.

 

강한 타격압박으로 핸더슨을 뒷걸음질치게 만들 수 있다면 핸더슨을 이길 수 있습니다.

 

여기에는 당연히 핸더슨의 테이크다운을 디펜스 할 수 있어야하는 전제조건이 있습니다.

 

이미 앤소니 페티스가 이런 식으로 핸더슨을 이겼고 네이트 디아즈 또한 할 수 있다고 블리처리포트의 본 기사를 쓴 기자는 보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론 네이트 디아즈는 핸더슨에게 굴러다닐거 같습니다. ㅡ,,ㅡ

 

 

GSP

 

MMA에서 가장 완벽한 방법으로 승리를 하는 GSP의 약점은 바로 턱입니다.

 

아직 아무도 GSP의 턱을 건드리지 못했습니다.

 

엄청난 테이크다운과 포지션 유지 능력을 가진 GSP를 이기는 길은 결국 타격으로 게임을 이끌며 그의 턱을 노리는 수밖에 없습니다.

 

 

앤더슨 실바

 

약점 없음 ㅡ,,ㅡ

 

 

 

존 존스

 

비토벨포트전에 서브미션 디펜스에 문제점을 노출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젊고 기량이 나날이 발전하는 존존스가 다시 이런 문제점을 노출할 확률은 적어보입니다.

 

존 존스를 이기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존스의 백을 잡는 것입니다.

 

하지만 누가 존 존스의 백을 잡을 수 있을까요?

 

 

주니어 도스 산토스

 

아직 한번도 UFC에서 위기상황을 맞아본 적이 없어 약점을 노출하지 않은 챔피언입니다.

 

하지만 그의 커리어에  분명 서브미션 패가 있죠.

 

분명 그 영역에서 약점을 찾아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 그라운드로 끌고간 선수가 아직 아무도 없기에 여기서 어떤 기량을 보일지는 미지수죠.

 

과연 이번 케인 벨라스케즈와의 대결에서 주니어 도스 산토스의 주짓수를 볼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