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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A 역사상 가장 쇼킹한 업셋 Top10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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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A 역사상 가장 쇼킹한 업셋 Top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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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위 댄 핸더슨 VS 에밀리아넨코 효도르

 

이 경기의 놀라움은 댄 핸더슨이 207파운드로 경기에 임했고 효도르는 원래 자신의 헤비급 체중으로 경기에 임했다는 점입니다.

 

역사상 가장 위대한 헤비급 파이터를 캐치웨이트가 아닌 한체급 아래 선수가 이긴 엄청난 업셋이었습니다.

 

 

9위 젠스 펄버 VS 조 로존

 

전 UFC라이트급 챔피언의 귀환을 위한 매치로 짜여진 매치로 조 로존은 UFC 데뷔전이었습니다.

 

즉, 이 경기의 초점은 젠스 펄버의 귀환에 있었고 조 로존은 그냥 젠스 펠버의 희생양쯤으로 여겨졌습니다.

 

하지만 경기 결과는 1라운드 48초만에 조 로존의 KO승으로 끝나는 충격적인 장면을 연출했습니다.

 

 

8위 레이 머서 VS 팀 실비아

 

레이 머서가 전 세계복싱챔피언이지만 당시 48살이었고 이 경기 자체가 원래 복싱매치로 계획되었다가 MMA로 변경된 만큼 레이 머서가 MMA 훈련을 제대로 하지도 못했을텐데

 

전 UFC 헤비급 챔피언을 상대로 1라운드 9초만에 레이머서의 KO승으로 끝났습니다.

 

이 경기를 통해 팀 실비아는 완전히 나락으로 떨어져버렸습니다.

 

 

7위 사쿠라바 가즈시 VS 호이스 그레이시

 

사쿠라바와 붙기전 UFC 전적 11승 1무 ... 그리고 그 중 11승을 모두 서브미션으로 장식한  이종격투기 초창기 최고의 파이터 호이스 그레이시!!

 

전설의 그레이시 가문 중 가장 MMA에 특화된 호이스 그레이시!!!

 

비록 UFC를 떠난 이후 5년간 경기를 안가졌었지만 다카다 노부히코를 이기고 난 후 사쿠라바와 붙게 되었습니다.

 

이 경기에 누구나 호이스 그레이스가 사쿠라바에게 서브미션에 걸리는 걸 상상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결국 사쿠라바는 니바를 시도했고 이 니바로 인해 무릅에 부상을 입은 호이스 그레이시는 결국 세컨이 타올을 던져 생애 최초 패배를 당하게 됩니다.

 

 

6위 세쓰 페트루젤리 VS 킴보 슬라이스

 

길거리 파이팅 스타 킴보 슬라이스!!

그의 MMA에서의 능력의 한계는 알지만 엄청난 인기를 바탕으로 스트라이크포스의 간판스타로 키우려 소위 떡밥만을 던져주며 강력한 푸쉬를 받던 킴보슬라이스

 

그 킴보 슬라이스에게 다시 한번 던져준 떡밥 세쓰 페트루젤리였지만 결과는 세쓰 페트루젤리의 1라운드 14초만에 TKO승으로 끝났습니다.

 

이 날의 승리는 세쓰 페트루젤리는 깜짝 스타가 되었습니다.

 

5위 B.J 펜 VS 맷 휴즈 1차전

 

B.J펜도 위대하지만 그당시 맷 휴즈는 파운드포파운드 1,2위를 다투던 최강의 파이터로 한체급 낮은 비제이펜이 웰터급으로 도전하여 맷휴즈를 RNC로 이겼다는 것은 상당한 파란을 일으켰고 비제이펜의 천재성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경기였습니다.

 

4위 B.J 펜 VS 프랭키 에드가 1차전

 

당시 라이트급을 모두 평정하며 UFC 라이트급 역사상 가장 위대한 챔피언이라 불리던 비제이펜입니다.

 

그런 비제이펜을 상대로 판정에 대해 논란은 많았지만 프랭키 에드가가 이겨버렸습니다.

 

 

3위 랜디 커투어 VS 팀 실비아

 

당시 팀 실비아는 UFC 헤비급 챔피언으로 6연승 중이었고 3차방어를 성공한 상태였습니다.

 

랜디 커투어는 척 리델에게 패하며 은퇴했다 복귀한 상태로

 

이건 명백한 미스매치였습니다.

 

18cm의 신장과 리치 차이를 보이고 나이는 12살 차이가 났습니다.

 

너무도 사이즈에서 차이나고 실전 감각과 절정의 기량을 보이던 팀실비아의 기세 등을 감안할 때 랜디 커투어가 이길 방법이 안보이던 매치였습니다.

 

하지만 경기 결과는 랜디가 스탠딩에서도 큰걸 맞추고 수월하게 테이크다운에 성공하며 판정승을 거두었습니다.

 

 

2위 에밀리아넨코 효도르 VS 파브리시오 베우둠

 

실제적인 헤비급 최강의 파이터이자 파운드 포 파운드 부동의 1위를 달리던 효도르가 처음으로 패한 경기입니다.

 

물론 코사카 츠요시전의 패배도 있지만 컷팅으로 인한 패배로 실질적인 패배는 베우둠전이 처음입니다.

 

 

1위 조르주 생피에르 VS 맷 세라

 

지금의 완벽한 조르주 생피에르를 만들어준 경기입니다.

 

맷 휴즈를 꺽으며 이제 GSP의 시대가 도래했음을 모두들 인정하고 있는 상태에서 이제 갓 TUF를 우승했으며 9승 5패의 평범한 전적과 웰터급 최단신인 167cm인 그가 조르주 생피에르를 이긴다는 것은 상상도 하지 못할 일이었습니다.

 

이 경기가 오히려 타이틀전으로 합당한가에 더 관심이 가는 매치였습니다.

 

하지만 경기결과는 1라운드 맷 세라의 TKO승으로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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