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F 17 피날레 대진표

밴텀급의 페이버 -저거슨이 메인이벤트를 맡으면서 무게감이 훅 떨어진 이벤트입니다. 아니 원래 플라이급 타이틀전(존슨 - 모라가)이 예정되어 있었으니까 오히려 무게감이 좀 올라간건가요... 헷갈리네요ㅡ,,ㅡ

아무튼  페이버, 트래비스 브라운이 출전하고  여성부 넘버원 컨텐더(개인적으로 미샤 테이트가 좋아서 ^^) 매치가 펼쳐지기에 메인카드 3경기는 꽤 볼만하다는 생각입니다.

이번 이벤트 시합 구성이 재밌는 점은 페이버-저거슨, 테이트- 징가노, 브라운- 곤자가 전을 제외하면 모든 경기가 직전 경기 패배한 선수들의 매치업으로 구성됐다는 점으로 ...

이 이벤트 후 최대 3명의 무더기 방출이 나올 수도 있다는 생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