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출전선수가 파이트 나잇 보너스를 받을 확률은?

위 그래프를 보는 법은 1번은 메인 이벤트 2번은 코메인이벤트 ... 11~13번은 페이스북 카드입니다.

분석결과

1. 메인 이벤트에 출전하는 선수는 파이트 나잇 보너스를 받을 확률이  가장 높다.(페이스북 출전선수의 7배)

2. 메인카드 출전선수의 파이트 오브 나잇 보너스를 받을 확률은 14.7%이며  언더카드로 가면 급격히 하락해 3.2%에 이른다. 이건 시합의 관심도와 직결되는 문제로 똑같이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여도 상대적으로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는 메인카드의 경기가 더 흥미를 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3. 넉아웃 오브 나잇 보너스 비율은 메인카드-6.4%, 언더카드-2.4%이다. 중량급이 아무래도 메인카드에 배치될 확률이 높기에 그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4. 서브미션 오브 나잇 보너스 비율은 메인카드-4.6%, 언더카드-3.5%로 가장 차별을(?) 안받는 분야이다. 즉, 언더카드 출전선수들이 보너스를 받으려면 서브미션 오브 나잇이 가장 확률이 높다.

5. 메인카드의 첫번째 시합과 언더카드의 마지막 시합의 파이트 오브 나잇의 비율은 메인카드-13%, 언더카드-6%로 급격하게 떨어진다. 즉, 메인카드에 들지 못하면 아무리 뛰어난 경기를 펼쳐도 파이트오브나잇을 받기를 기대하지 않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다.^^;;

6. 페이스북의 첫번째 경기에 출전해 파이트 나잇 보너스를 받는 선수는 없다. 

※6번은 확인결과 FOX5의 오프닝 경기에서 존 알버트 - 스캇 저거슨의 경기가 파이트오브나잇과 서브미션오브나잇을 받았습니다. 알버트-저거슨의 경기가 포함된 FOX5는 11개의 시합으로 구성된 이벤트로 아마도 11번의 데이터로 포함된 것으로 보입니다. (의견제시해준 MMA STAR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