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에서 가장 흥행력을 갖춘 파이터 Top10

UFC에서 가장 흥행력을 갖춘 파이터 Top10(by 블리처리포트)

아차상 : 비제이 펜, 로이 넬슨, 프랭키 에드가, 로리 맥도날드, 닉 디아즈

10위 마이클 비스핑

- 영국시장에 없어서는 안될 절대적인 존재이며 그에 걸맞는 경기력도 갖췄고 또한 트래쉬 토킹 역시 기가 막힌 선수죠. 소넨이 일방적으로 상대를 화려한 언변으로 가지고 논다면 비스핑은 소넨같은 포스보다는 상대가 한번 찔러볼 수 있는 존재 정도로 인식되어 경기전 서로 트래쉬토킹을 주고받으며 주목을 끄는 타입이죠. 

최근 앨렌 벨처와의 내기가 유명하죠.

9위 주니어 도스 산토스

- 산토스의 폭발적인 경기력과 영어가 되는 몇안되는 브라질리언이라는 장점을 갖춘 선수입니다. 역시나 무엇보다 기본적으로 영어가 좀 되줘야 어필이 되고 관심을 받을 수 있다고 보입니다.

8위 론다 로우지

- 현재 로우지의 주가는 하늘을 찌르고 있죠... 여성 최초의 UFC 챔피언이자 메인 이벤트를 맡은 선수이며 그 이벤트에서 PPV를 40만개 이상 팔아치우며 UFC여성부를 안착시킨 장본인입니다. 그의 올림픽 커리어와 화끈한 경기력 그리고 트래쉬 토킹과 외모까지 흥행의 모든 것을 갖추고 있으면서 그녀는 익스펜더블3, 분노의 질주7 등의 영화출연을 통해 더욱 흥행성을 갖춰가고 있죠.

7위 비토 벨포트

- 브라질의 절대 강자 비토 벨포트입니다. 비토의 흥행력은 미국으로 오면 별로지만 브라질에서 받는 지지는 절대적이고 UFC의 제2의 시장으로 손꼽히는 브라질의 흥행을 책임지는 선수죠.

6위 라샤드 에반스

- 에반스의 인기는 북미권에서 매우 좋습니다. 에반스는 이미 2번이나 100만개 이상의 PPV를 팔았고 존 존스와의 라이벌 구도를 통해 또한번 흥행에 크게 성공했습니다.

5위 차엘 소넨

- 입으로만 ppv 50만개 이상을 팔 수 있는 차엘 소넨입니다. 사실 소넨이었기에 앤더슨 실바가 PPV를 90만개 팔고 존 존스가 60만개를 팔 수 있었죠...

4위 케인 벨라스케즈

- 헤비급 챔피언이라는 타이틀과 멕시코계의 절대적 지지를 받는 지금보다 앞으로의 흥행이 기대되는 파이터입니다.

3위 존 존스

- 꾸준히 존 존스의 흥행력은 강력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라샤드 에반스 이후 뚜렷한 라이벌 구도가 형성되지 않으며 흥행력이 증가세는 감소하고 있는 느낌입니다. 

2위 앤더슨 실바

-  사실 별로 흥행력을 갖추지 못했던 앤더슨 실바는 라이트 헤비급 월장매치와 외계인 쇼 그리고 특히나 소넨과의 라이벌 구도를 통해 엄청난 흥행력을 갖춘 선수가 되었습니다. 이번 크리스 와이드먼과의 2차전 역시 꽤 많은 PPV를 팔수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1위 GSP

- 브록 레스너를 제외하면 UFC에 최고의 PPV티켓을 팔아 준 주인공이죠. 아직 존 존스가 50만개대에 머물고 있고 앤더슨 실바는 상대가 누구냐에 따라 PPV의 기복이 심하고 꾸준히 60만개 이상 팔아주는 유일한 파이터가 GSP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