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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산아빠의 Life log
[남양주 맛집] 부산다과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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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여행을 기획하며 인터넷 검색을 통해 여러가지 유명한 맛집을 찾았지만 가장 눈에 띄는 곳이 이 부산다과였습니다.
이름도 특이하고 한분이 오랫동안 한자리에서 규모를 늘리지 않고 소박하게 하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우선 소규모의 식당임에도 불구하고 이 맛집의 가장 좋았던 점은 정식 주차장이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남양주 부산다과를 찾아오실 때 주차걱정은 없을 듯 합니다.
또하나 인상적이었던 것이 화려하거나 모던하지 않지만 옛인테리어의 모습이지만 굉장히 깔끔하다는 인상을 받아 일단 들어가자마자 기분이 좋았네요...
인상좋으신 할아버지가 맞아주셨는데 냄비우동을 시켰습니다.
냄비우동이 나오기 전 밑반찬과 물을 가져다 주시는데 먹기 좋게 물의 온도를 맞춰주시는 모습이 너무 좋았습니다.
냄비우동의 맛은 그냥 맛있다 정도 혹은 프리미엄 휴게소 우동 수준이었습니다. 같이 간 친구도 맛있다고 ... 하지만 이 냄비우동에는 좀 더 특별함이 느껴졌습니다.
바로 따스함입니다.
할아버지의 미소, 배려, 청결함 그리고 40년 넘게 한자리서 영업하는 모습과 요즘은 찾아보기 힘든 향수가 느껴지는 냄비 우동까지 맛보다는 따스함을 느껴서 더욱 좋았던 곳이네요...
할아버지에게 왜 이름이 부산다과냐고 물으니 원래 다과를 했다고 하네요 ... 그리고 지금 왜 이름을 변경하지 않냐고 물으니 40여년을 함께 지냈던 친구들이 모임을 갖는데 이름을 바꾸면 찾아오기 힘들다고 그냥 부산다과로 계속 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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