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169 배당율분석

오프닝	현재

※ 승률은 1월29일 12시 기준입니다.

 

헤난 바라오(승률:72.5%) VS 유라이야 페이버(승률:29.8%)

 

- 역시나 배당차이가 크게 나네요 ... 페이버의 타격이 좋아지긴 했지만 1차전 완벽하게 당했고 상성상 페이버가 공략하기 힘든 바라오라서 합당한 배당이라고 생각됩니다. 이 경기의 변수는 역시나 페이버의 달라진 타격이 얼마나 바라오에게 영향을 주느냐겠죠 ...

타격쪽에서 페이버의 아웃파이팅보다는 바라오와 붙어 펀치교환을 해야 승산이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이 펀치교환부분에서 바라오에게 1차전 완벽하게 패했기에 2차전 역시 승률이 적을 수 밖에 없다고 생각되네요.

조제 알도(승률:85.5%) VS 히카르도 라마스(승률:17.2%)

 

- 예상했던대로 엄청난 차이의 배당차를 보여주는군요 ... 상성에서 라마스가 별로 할게 없어서 저도 비슷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탑레벨의 파이터간의 경기에서 80%이상의 승률을 예상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저는 이 경기 75% 알도승을 예상합니다.

조제 알도 VS 히카르도 라마스 예상분석 - UFC169

알리스타 오브레임(승률:75.2%) VS 프랭크 미어(승률:26.4%)

 

- 예상보다 큰 차이의 배당차이를 보여주네요 ... 오브레임이 탑독은 맞다고 보이지만 오브레임 경기력 자체를 예상하기 어렵기에 오히려 안정적인(?) 미어의 승률은 30%대는 받아야되는거 아닌가 생각되네요 ...

이 경기의 오브레임 승률은 1라운드 - 75%, 2라운드 - 60%, 3라운드 - 40%로 점점 줄어들거라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최종적으로 58.3% 정도의 오브레임의 승률을 예상합니다. ^^;;

존 리네커(승률:46.5%) VS 알리 바가우티노프(승률:54.9%)

 

- 리네커가 탑독으로 예상했는데 언더독이네요 ... 알리 바가우티노프의 경기는 두경기밖에 못봤기에 어느정도 레벨인지 정확히 판단하긴 어렵지만 분당6.56번의 Significant Strike를 적중시키는 엄청난 타격 볼륨을 가진 리네커를 상대로 바가우티노프가 테이크다운을 섞어가며 경기를 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

리네커가 UFC 데뷔전은 원래하던 식으로 무조건 전진하며 테이크다운도 허용하고 가우디놋의 스위칭 스탠스 전략에 좀 당했지만 이후 냉정하게 플레이하면서 경기력이 상당히 올라온 상태고 테이크다운 디펜스도 좋죠 ...

저는 이 경기 리네커의 탑독으로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