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포스터와 승률의 관계

제가 호기심에 조사를 좀 해봤습니다. 

기준 : 2013~2014년 현재(UFC171) 

UFC의 포스터와 메인이벤터의 승률은 과연 관계가 있을까요? (무사시-라피티와 TUF시리즈 제외입니다.)

평행으로 선 경우 좌측 승률

이렇게 평행으로 선 경우 좌측선수의 승률은 82%입니다. 11번의 이벤트에서 9명의 파이터가 승을 거두웠습니다. 

앞에 나온 선수의 승률

앞에 나온 선수의 승률은 82%입니다. 22개의 이벤트에서 18명이 승리했습니다.

특이한 케이스

구스타프손 - 마누와의 포스터는 특이한 케이스입니다.  2013년 이후 모든 포스터가 레드코너가 앞에 나오며 좌측에 표시하는데 마누와가 앞에 나와있는 포스터입니다. 이 경기 역시 좌측의 구스타프손이 승리를 거두었네요.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그렇다면 이번 UFN38의 포스터는?

쇼군이 앞에 나와있고 좌측에 섰네요 ... 그런데 다 잡았다가 역전패당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