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N49 계체영상 및 결과

윌슨 레이스는 윗체급에서 내려왔는데 상대보다 작네요 ...

아무튼 밴텀급에서 비제이펜같은 체형으로 보였는데 완전 근육질로 변했네요 ...

124파운드로 계체통과하고 물한모금 마시지않고 자기 옷 추스리고 느긋하게 상대와 대면하는 모습이 감량이 수월했나보네요...

과연 컨텐더 라인의 붕괴와 기대주의 추락(마콥스키, 피켓, 저거슨, 몬테규 등)으로 위기 상황인 플라이급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ㅋㅋㅋ 벤 사운더스 4년만의 귀환이라 많이 긴장했나보네요. 상의 탈의도 안하고 머리에 쓰고 나온 라이트인지 카메라인지도 안벗고 말이죠 ...

베닐 다리우쉬... 개인적으로 상당히 탤런트도 있어 보이고 플레이가 좋아서 주목하고 있는데 누드타월 들어와 겨우 계체통과했네요 ... 내일 좋은 퍼포먼스 보여주길 기대합니다.

닐 매그니와 알렉스 가르시아 ... 아직 뭔가 눈에 띄기에는 2% 부족한 양선수가 붙었네요 .... 매그니의 리치와 가르시아의 파워 ...꽤나 재밌는 경기가 나올거 같아 기대됩니다.

그나저나 매그니 눈이 푹 들어간게 감량과정이 상당히 어려웠던 것으로 보이네요...

차스 스켈리 선수 목이 상당히 굵고 짧은게 인상적이네요

오.... 제임스 빅 선수 몬스터급 피지컬을 가진 선수군요 ... 신장이 크면 대부분 홀쭉이인데 ... 190cm, 70kg인데 근육도 상당히 잘 발달되고 상당히 기대되네요 ... 게다가 UFC 데뷔전에서 램지 니젬을 이겼군요 ...아직 5승 무패라 더 지켜봐야겠지만 몬스터급 피지컬과 램지 니젬을 데뷔전에 피니쉬 시켰다는 것은 상당히 기대감을 가지게 만드는 군요 ...

탈레스 레이테스 상당히 몸이 좋네요 ... 하지만 몸만 보면 챔피언도 될거 같은데 프란시스 카몽과 있으니 ... 역시 카몽이 좋네요 ... 카몽 선수 챔피언급으로 성장할 선수로 봤는데 영~ 성장이 더디네요 ... 정체된 카몽과 제2의 전성기를 맞으며 회춘한 미들급 타이틀도전 경력까지 가진 레이테스의 대결 ... 과연 레이테스가 카몽까지 넘어서며 제2의 로비 라울러 신화를 만들지 궁금합니다.

파일보다 메인이 더 크네요 ... 당연히 파일이 클줄 알았는데 ... 게다가 메인의 몸이 예전보다 더 두꺼워진 느낌이네요 ... 파일이 높은 신장에서 나오는 니킥이 좋은 선수인데 ... 이런 장점이 없어지겠네요 ... 배당이 파일이 언더독인 이유를 제가 못찾았는데 가장 기본적인 피지컬적인 부분을 간과한 느낌입니다.

이 경기 파일이 이길거라고 봤는데 페이스오프 장면을 보니 잘 모르겠네요 ...

하파엘 도스 안요스의 키는 셔독-5.7, 파이트매트릭-5.8,  UFC-5.9로 나오는데 ... 벤 핸더슨이 5.9인데 그보다 좀 작은거 보니 파이트매트릭의 5.8이 맞는듯 합니다.

벤 핸더슨 눈이 붓지도 않고 155.5파운드로 수월하게 계체통과한거 보니 일단 감량은 순조롭게 이루어진 듯 합니다.

하파엘 도스 안요스에게 진다면 영원히 타이틀전에 나설 기회가 없어질 확률이 많기에 이번 경기 꼭 이기기 바라며 경쟁자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와 간접비교가 되는 경기기에 도스 안요스 선수를 피니쉬 시키거나 5라운드 내내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