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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역/돈까스 맛집] 가츠현 - 바싹한 튀김옷과 부드러운 육질의 조화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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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역/돈까스 맛집] 가츠현 - 바싹한 튀김옷과 부드러운 육질의 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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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다른 집을 가려고 했는데 영업을 안해서 그냥 주변에 있는 식당 중 눈에 들어오는 식당에 들어갔는데 너무 만족스러웠네요.


수제돈까스라는 배너와 직접 빵가루를 만든다는 문구 그리고 뭔가 아담한 사이즈가 눈길을 끌었네요.   


저는 치즈까스(돼지등심)를 시켰는데요...



처음 입안에 들어갔을 때 느껴지는 바삭함이 너무도 기분 좋았고 바로 이어지는 부드러운 육질의 조화는 너무도 좋더군요. 그리고 그 고기를 감싸고 있는 풍부한 치즈의 풍미까지 더해지니 "이건 제대로다!"라는 느낌이 들더군요.


돈까스를 전부 먹으니 치즈가 너무 풍부해서인지 좀 느끼한 감은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기름에 튀겨 만드는 음식의 장점을 너무도 잘 살린 느낌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튀김류의 음식은 튀김옷이 얼마나 신선하고 바삭하게 느껴지나와 튀김이 감싸고 있는 안쪽의 음식재료의 본연의 느낌이 얼마나 잘 살아있냐로 평가를 하는데...


이 부분에 만점을 주고 싶네요. 소스나 국은 평범했지만 메인이 뛰어나니 뭐 그정도야 그냥 넘어갈 수 있구요 ...


어서 가족들 모두 데려가 다른 돈까스도 다 먹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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