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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F24 피날레 플라이급 타이틀전 대진표 - 김빠진 마이너리그 최강자의 도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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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F24 피날레 플라이급 타이틀전 대진표 - 김빠진 마이너리그 최강자의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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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TUF24는 마이너리그 챔피언들의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자가 현 챔피언에게 도전하는 꽤나 신선한 포맷이었는데 그 우승자가 기대감을 꺼트려 버리네요.


만약 드미트리우스 존슨이 예상대로 압살해 버린다면 그냥 UFC와 마이너무대의 레벨차이만 확인하는게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사실 현재 우승자만 봐도 레벨을 확인할 수 있죠.)



약간은 김빠진(?) 메인이벤트를 뒤로 하고 코메인이벤트는 플라이급의 넘버2를 가리는 매치이자 TUF24 코치전이죠.


이미 챔피언에게 무력하게 깨진 두선수이고 그 이후 특별히 개선된 점을 보여주지 못했기에 사실 이 경기의 승자가 누가되든 별로 관심은 가지 않습니다.


사실상 가장 관심이 가는 경기는 앨렌버거 - 마스비달, 김동현 - 오라일리의 경기네요.


뭐 김동현의 생존이 걸린 만큼 꼭 이겨줬으면 하는 바램이고, 앨렌버거가 다시 태어났는지 확인할 수 있는 매치가 아닐까 싶습니다. 과연 테크니컬한 마스비달을 맞이해 또한번 무력하게 패할 것인지 뭔가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며 해법을 찾아올지 궁금합니다.


마스비달 입장에서도 4번의 웰터급 시합을 뛰었지만 오리지널 웰터급선수에게서 승을 거둔적이 없는 만큼 마스비달의 웰터급에서의 진짜 견적을 뽑아볼 기회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그외에 루이스 스몰카를 상대로 깜짝 업셋을 만들어낸 브랜든 모레노의 실력이 진짜인지 검증할 흥미로운  매치인 모레노 - 베누잇 시합과 출산 후 복귀하는 알렉시스 데이비스의 경기가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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