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트윗 단신] 프란시스 은가누 VS 데릭 루이스 몬스터 매치 드디어 확정

프란시스 은가누 VS 데릭 루이스 몬스터 매치 드디어 확정

(이 둘이 UFC226에서 드디어 붙는다고 합니다. 메인, 코메인보다도 더 주목받을지도 모를 매치네요.)

레슬리 스미스 : 나는 UFC에서 방출된거 같아.

(이번 UFN128 계체를 통과하지 못한 아스펜 라드전을 거부했다고 전해지는 레슬리 스미스는 이게 자신의 UFC 마지막 시합이었다고 합니다.

아스펜 라드는 20%의 파이트머니를 스미스에게 주는 조건으로 캐치웨이트 시합을 요청했고 그녀가 거부하자 추가적인 5천달러를 더 주겠다고 했지만 스미스가 거절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레슬리 스미는 아스펜 라드전을 거부한 가장 중요한 이유는 그녀가 애초에 감량을 포기하며 어드밴티지를 가지고 싸우려 했기 때문이며(케빈 리처럼 끝까지 애썼다면 받아들였을거라고 하네요.) 이런 식으로 시합을 받아들이기 시작하면 이런 인간들이 많아질거기 때문에 그 문을 열 수 없다고 판단했다고 합니다.

또한 수많은 여성 파이터들이 탐폰을 사용하며 계체를 통과하는데 '여성 문제'가 원인이었다고 말하는 것은 수많은 여성 파이터를 모욕한 행위라고 생각한다고 얘기하네요.

하지만 궁극적으로 자신은 아스펜 라드와의 시합을 받아들였지만(5천달러 얘기는 듣지 못했다고 합니다.) UFC와의 재계약을 조건으로 받아들이겠다고 했고 UFC는 "NO"라고 답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레슬리 스미스는 예외적으로 쇼머니 뿐 아니라 승리 수당까지 6만2천달러를 받았다고 합니다. 스미스는 '골치 아픈' 자신을 깔끔하게 짜르기 위한 UFC의 작전이라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레슬리 스미스는 선수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가장 큰 목소리를 내는 선수중 하나죠.)

맥스 할로웨이 VS 브라이언 오르테가 UFC226 격돌

(우와~ 이 시합이 결국 UFC226으로 들어왔네요. UFC226이 엄청난 대회가 되어가는군요.)

하빕 누르마고메도프 : 내 다음 상대는 코너 맥그리거 혹은 더스틴 포이리에

(자신은 11월 뉴욕 출전을 원하며 상대는 UFC에서 붙여주는 누구와든 하겠다고 합니다. 그런데 토니가 아웃된 지금 상황에서 자신의 상대가 될 자격이 있는 선수는 코너 맥그리거와 더스틴 포이리에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뭔가 뻘쭘해지는 에디 알바레즈네요.)

하파엘 도스 안요스 : 타이론 우들리는 연말에나 출전할거야.

(타이론 우들리는 머니파이트를 얻기 위해 자신과의 시합을 계속 지연시키고 있고 실제로 맥그리거, 네이트 디아즈, 비스핑, GSP전까지 다 하겠다고 했다가 물건너가고 결국 자신과 붙게 되는 상황이 되니까 연말에나 출전하겠다고 했고 RDA는 1년간 쉴 수 없었기에 콜비 코빙턴전을 수락했다고 합니다.)

록산느 모다페리 VS 밥 혼착 TUF27 피날레 격돌

(이들에겐 아직 TUF가 끝나지 않았네요. ^^;;)

출장정지가 끝난 채드 멘데스

(7월 출전을 원하며 조쉬 에멧의 훈련을 도왔을 때 채드 멘데스는 매우 좋아보였다고 대니 카스티요가 전하네요.)

캣 진가노 VS 마리온 르노 UFC 보이시 카드 추가

(3연패 중인 캣 진가노가 마리온 르노에게 마저 진다면 이제 경쟁력을 상실했다고 봐도 무방하겠죠. 과연 자신에게 찾아온 마지막 기회라 할 수 있는 마리온 르노전을 통해 부활하며 아만다 누네스와의 2차전과 더 나아가 사이보그와의 시합을 이루어내는 시발점이 될 수 있을지...

마리온 르노는 캣 진가노마저 이기며 확실한 차기 타이틀샷 경쟁자로 거듭날 수 있을지 기대되는 매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