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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보이스(UFN133) 계체 영상 및 결과 - 긴장한 신입생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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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마이아 VS 리즈 카무쉬
- 제니퍼 마이아 눈이 움푹 파였네요. 감량이 힘들었나 봅니다. UFC 데뷔전이라 그런지 긴장한 느낌이 많이 보이네요.
과연 인빅타 FC 챔피언이자 현 세계랭킹3위의 제니퍼 마이아가 챔피언쉽 레벨의 선수일지 리즈 카무쉬와의 대결이 매우 기대됩니다.
커트 홀로바우 VS 헤이오니 바르셀로
- 커트 홀로바우 페더급 선수 맞나요? 엄청 크군요. 이 사이즈를 바탕으로 어그레시브하게 압박하여 상대의 가드를 강제로 내리는 바디 공격으로 UFC계약을 따낸 커트 홀로바우 기대됩니다.
저스틴 스코긴스 VS 사이드 누르마고메도프
- 사이드 누르마고메도프 다게스탄 누르마고메도프라고 해서 전형적인 몸통이 두껍고 짧은 스타일일줄 알았더니 길쭉하고 얇은 스타일이군요.
다게스탄 파이터가 실망을 안긴 적이 거의 없어서 이 선수도 기대가 되는데 전형적이지 않은 체형으로 인해 좀 더 기대되는 부분이 있네요.
저스틴 스코긴스는 이안 맥콜전 감량 실패로 경기를 캔슬시키며 이제 125를 못만들겠다며 135로 올라갔었는데 거기서 신통치 않자 다시 플라이급으로 내려와 2연속 125를 만들었네요. 영양사를 고용한건지 ... 아무튼 참 재능있는 선수인데 승리와는 좀 인연이 없어 안타까운 선수인데 이번엔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반 우려반이네요.
대런 엘킨스 VS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
- 엘킨스가 사이즈가 큰 만큼 계체때 보면 항시 홀쭉했는데 각도 차인가요? 이번에 몸이 상당히 좋아진 느낌이네요.
제가 엘킨스를 그다지 눈여겨 안봐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목도 상당히 두껍군요.
엘킨스의 게이트 키퍼 졸업식이 될 수 있을지 눈뜨면 새로운 강자가 계속 생기는 페더급에서 볼카노프스키라는 또한명의 새로운 강자가 탄생할지 눈여겨볼 경기입니다.
마일스 주리 VS 채드 멘데스
- 깜짝 놀랐습니다. 두선수의 신장 차이가 꽤 있을거라고는 봤지만 이 정도일줄은 몰랐네요.
멘데스 나이때문인지 오랜만에 돌아와서 그런지 USADA의 영향인지 2년전보다 몸은 좀 안좋아졌군요.
멘데스는 예전의 파워풀하고 스피디한 경기력을 여전히 보여주며 컨텐더 경쟁력이 있음을 보여줄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세이지 노스컷 VS 잭 오토
- 노스컷 몸은 정말 휘둥둥합니다. 매번 기대했다가 실망만 안겨주는 세이지 노스컷이고 다시는 기대를 하지 않겠다고 생각하면서도 또 계체하고 옥타곤에 들어오고 하면 또한번 기대를 하게 만드는 선수입니다.
이번이 자신의 내추럴 체중에서 감량을 한 첫 시합이고 그간 팀 알파메일에서 좋은 코치와 스파링 파트너를 통해 매일 매일 더 좋은 선수가 되었다며 더 강하고 빠르고 폭발력있는 모습을 기대한다는 노스컷이라 조금 기대되는 면이 있습니다.
주니어 도스 산토스 VS 블라고이 이바노프
- 일단 도스 산토스 몸이 상당히 밋밋한 느낌이네요. USADA에 또 걸릴까봐 매우 신중하게 먹는 도스 산토스가 먹을걸 제대로 못먹은건지 ...
블라이고 이바노프는 긴장한 표정이 역력하네요. 싸우는게 자신의 직업이라며 옥타곤 지터스는 없다고 얘기했는데 왠지 있을거 같은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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