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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브룩클린(UFN143) 출전 선수들 인터뷰 - 헨리 세후도 : 이번 시합은 모든 플라이급 선수들을 위해 싸운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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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브룩클린(UFN143) 출전 선수들 인터뷰 - 헨리 세후도 : 이번 시합은 모든 플라이급 선수들을 위해 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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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J 딜라쇼

: 세후도는 많이 좋아졌어. 그의 성장은 인상적이야. 하지만 위험한 파이터는 아니야.

그는 지루한 파이터에 다 가깝지. 하지만 스마트해. 맞지?

내가 그를 박살낼 수 있다고 생각해.

내가 몇라운드에 어떤 방식으로 피니쉬시킬 수 있을지 예상할 순 없지만 세후도는 나를 공략할 무기가 없어. 반면 나는 그가 싫어하는 어떤 영역에서든 그를 공략할 수 있지.

심지어 레슬링으로도 그를 압도할 수 있어.

헨리 세후도

: 딜라쇼가 좀 더 클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더라구. 마치 크로스 컨트리 선수처럼 보였어.

그가 체중을 맞추든말든 그와 싸울거야. 그래서 그는 그가 원하는 뭐든지 할 수 있어.

누구든 125파운드를 만들 수 있다고 말은 할 수 있지. 난 125파운드 감량을 하는 느낌을 알아. 추가 10파운드를 더 빼는 느낌을 알아. 맷집, 카디오, 바디에 들어오는 타격을 버티는 능력이 달라지지. 

딜라쇼는 경기에서 그걸 느끼게 될거고 나는 그의 약점을 노출시킬거야. 

지금이 나의 정점이라고 느껴. 지금껏 한번도 내가 강하다고 느끼질 못했는데 이번엔 매우 강하다고 느껴져.

이 시합은 플라이급을 없애러 온 딜라쇼에 대항해 모든 플라이급의 선수와 그들의 가족들을 위해 이 체급을 지키고 다시 한번 위대한 체급으로 만들기 위해 싸울거야.

코리 센헤겐

: 존 리네커는 상대의 정면에 서는 것을 좋아하지. 나는 거리를 길게 잡고 각을 먹고 여러가지를 섞어서 다양한 무기를 쓰는걸  좋아해.

그래서 리네커를 압도하는 나를 끌어내게 될거야.

특히나 나는 딜라쇼가 리네커를 완전히 파괴하는걸 봤지. 그래서 리네커 파해법은 나왔어.

나와 딜라쇼가 좀 다른 스타일이지만 그는 리네커를 어떻게 깨는지 보여줬지. 

마리오 바우티스타

: 지난 2년간 내가 배운 것 중 가장 가치있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인내심이야. UFC 레벨에서는 타격을 내는 것에 신중해야해. 첫 UFC 시합에 매우 인내심을 가지고 싸울거야.

이번 시합 인내심이 열쇠야. 코리 센헤겐과 싸운 다른 선수들은 인내심이 부족했어. 그리고 그 댓가를 치뤘지.

나는 코리 센헤겐과 완전히 똑같이 움직이는 선수와 스파링을 해왔어. 센헤겐에겐 나를 놀라게 할 어떤 것도 없어.

올해 두번은 더 싸우고 싶고 모든 상대를 피니쉬시키길 원해.

글로버 테세이라

: 나이가 점점 먹을수록 예전처럼 싸울 순 없어. 작은 부상도 더 악화되기 전에 잘 치료해야하고 예전처럼 맞불을 놓을수도 없어.

난 지난 경기 어깨에 약간의 문제가 있는채로 싸웠어. 지금 많이 치료해서 그때보다 많이 좋은 상태에서 싸울 수 있어.

이제 싸울때나 훈련할때나 좀 더 지능적으로 해야할 때지. 

나는 이온 쿠텔라바를 상대로 완벽한 전략을 가지고 나올거야. 젊음과 경험 중 물론 젊은이 더 좋지. 하지만 싸울땐 그렇지 않아. 내 생각에 쿠텔라바는 아직 많이 배워야하는 젊은 선수야.

나에 대한 의심을 모두 없애버리도록 그를 이길거야. 그는 아직 탑5 혹은 탑10 레벨이 아냐. 물론 그는 나중에 엄청난 성취를 이룰 수 있는 선수지만 아직은 일러. 

알렉산더 헤르난데즈

: 도날드 세로니는 압박을 싫어하지. 그는 역경을 싫어해. 그는 그의 페이스나 리듬을 잃는걸 싫어해.

그것이 내가 도날드 세로니에 대해 지적했던 점이야. 그는 역경을 극복하기 위해 배우는 대신 그걸 피하려고만 해왔어.

나는 대런 틸처럼 세로니를 인상적으로 이겨 눈도장을 받고 싶어. 나는 그를 피니쉬시키길 원해.

첫 두라운드 안에 그를 피니쉬시킬거야.

칼 로버슨

: 나는 테세이라를 이긴 코리 앤더슨의 동료야. 그래서 테세이라는 나에게 화나 있을거야. 나를 이기고 자신을 증명하려 하겠지.

이번 시합은 테크니컬한 시합이 아니야. 이건 전쟁이 될거야. 마우스피스를 꽉물고 앞으로 나가 하드한 펀치를 날려대고 둘 중 하나는 잠들겠지.

나는 그보다 더 빠르고 더 젊고 더 좋은 컨디셔닝을 가지고 있어. 시간은 나의 편이야.

조앤 칼더우드

: 아리안 립스키를 인상적인 경기력으로 이긴다면 제시카 아이를 넘어 타이틀전으로 가지못할 이유가 없다. 

그렉 하디

: 단지 UFC 타이틀 뿐 아니라 주파 복싱 타이틀, WBC 타이틀 등 모든 컴뱃 스포츠의 헤비급의 정점에 서고 싶어.

알렌 크로우더

: 복싱으로 그렉 하디를 이기길 원해. 그렇다고 중앙에서 치고받지는 않을거야. 

그렉을 이긴다면 나는 탑에 올라설 수 있을거야. 그리고 재계약때 좀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을거야.

티 에드워즈

: 데니스 버뮤데즈는 페더급에서 올라왔어. 그는 내가 싸워온 선수들보다 작지.

그는 레슬링 백그라운드에 좋은 타격을 가진 작은 선수야.

그가 장점인 영역이 나의 장점인 영역이기도 해. 그런데 솔직히 나는 그보다 더 크고 빠르고 강하고 젊고 더 굶주렸어.

버뮤데즈는 커리어의 끝을 향하고 있어. 아마도 내가 그를 은퇴하게 만들지도 모르겠어.

만약 이번 시합 부상없이 승리한다면 2월 피닉스 대회에 나가고 싶어. 그리고 3,4분기에 두경기를 더 하고 좋은 조건에 재계약을 하고 내년엔 타이틀런을 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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