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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인터뷰 소식] 타이론 우들리 : 배고팠던 아마추어 시절의 멘탈로 돌아간 느낌이다. / 길버트 번즈 : 자신만만해 하는 우들리는 충격을 받을거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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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인터뷰 소식] 타이론 우들리 : 배고팠던 아마추어 시절의 멘탈로 돌아간 느낌이다. / 길버트 번즈 : 자신만만해 하는 우들리는 충격을 받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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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론 우들리 : 배고팠던 아마추어 시절의 멘탈로 돌아간 느낌이다. 

- 난 지금 매우 조용해. 이럴 때가 내가 가장 난폭할 때야. 난 지고 나면 그 다음 경기는 꼭 상대를 넉아웃시켰어. 내가 길버트 번즈를 넉아웃시키겠다고 말하는 것은 아니지만 내 전적을 봐라. 난 패배의 충격을 견디고 회복하는 능력을 보여줘 왔어. 

지난 경기의 내 퍼포먼스를 사람들이 잊게 만들어줄거야.

난 정말 오랫동안 이런 느낌을 가진 적이 없어. 지금은 프로에 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언제 어디서든 싸울 준비를 하기 위해 몸을 만들어놓은 아마추어 시절 우들리로 돌아간 느낌이야.

나의 코치도 내가 이런 상태인게 정말 오랜만이래. 그리고 다시 예전의 우들리가 돌아와 기쁘다고 했어.

지금 나는 오로지 시합을 준비하는데만 집중하고 있어. 나의 걱정거리는 지금 잠을 잘 못자는 것 뿐이야. 그게 내가 멜라토닌을 먹는 이유야.

길버트 번즈는 매우 터프해. 엄청난 서브미션 능력과 넉아웃파워를 모두 갖고 있어. 길버트는 이런 능력을 바탕으로 거침없이 상대에게 달려들고 테이크다운을 하려고 시도해. 그리고 테이크다운을 얻으면 그의 엄청난 주짓수 능력이 발휘되지. 이런 것들이 그를 시합에서 편안하게 플레이하게 만들어줘.

하지만 그는 나와 같은 선수와 싸워 본 적이 없어. 난 역대 UFC 전체 테이크다운 디펜스율이 3위야. 그리고 그가 맞아본 그 어떤 펀치보다도 더 무거운 펀치를 가지고 있어. 그리고 난 그보다 빨라.

나의 리치는 그보다 길고 난 길버트를 테이크다운 시키는 것을 두려워 하지 않아. 날 서브미션시키지 못해. 내가 길버트를 테이크다운시키길 원한다면 그럴수있어. 내가 넉아웃을 원하면 넉아웃시킬 수 있어. 내가 그를 방전시키고 싶으면 그럴 수 있어.

난 그를 업신 여기지 않아. 나도 지금의 번즈같이 네임드를 잡고 탑레벨로 올라가려 할 때가 있었기에 지금의 번즈의 배고픔을 알아. 그렇기에 난 더 많이 훈련하고 있다. 

솔직히 대런 틸과의 시합에서 그 누구와의 시합때보다 더 많은 부가적인 일을 했었어. 난 시합전날까지도 다른 일을 했어. 그날 난 내 첫 싱글 앨범을 발매했지.

하지만 대런 틸과의 시합은 내 인생 최고의 시합이었어. 

난 지금 그런 많은 부가적인 일을 안하고 있어. 많은 영화 출연 제의, 많은 광고 활동들과 같은 많은 기회들을 모두 거절하고 있어. 나의 정규 1집 작업도 중단한 상태야.

내가 시합 준비외 부가적으로 한 일은 타이탄스 게임에 참여한 것 뿐이야. 그건 겁나게 많은 체력을 요하는 일이었고 나의 스트랭쓰 & 컨디셔닝 훈련을 하는셈 치고 참여했지. 

우스만전의 패배는 한번의 패배보다 더 많은 댓가를 치르게했어.  난 정신적으로 오랫동안 망가졌어.

그 당시 웰터급에서 날 이길 수 있는 선수는 없다고 생각했어. 내가 질거라곤 일도 생각치 못했지. 그리고 이런 일이 일어난 이유를 이해하지 못했어.

다니엘 코미어가 말한 것처럼 내가 집중하면 난 무서워진다. 내 프로 커리어 이 정도로 집중해 본 적이 없어.

* 카마루 우스만전 지고 잠깐 동안 우울증에 빠졌고 끔찍하게 먹고 말도 안하고 훈련도 안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금도 우스만전 왜 졌는지 설명할 수 없기에 자신의 게임을 수정할 수 없다고 얘기하네요.

 

길버트 번즈 : 자신만만해 하는 우들리는 충격을 받을거다.

: 이번은 나의 첫번째 메인이벤트다. 하지만 이런 날이 올 줄 알았고 이를 위해 준비해 왔다. 

메인이벤트라고 별다른 감흥은 없다. 하던 것을 한다. 시합에서 베스트 상태가 되기 위해 훈련하고 쉬고 먹는데 매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평소와 같다.

우들리 본인이 말한 것처럼 이번 시합 난폭하게 나와주길 바란다.  이 시합이 나에게 큰 테스트인지는 잘 모르겠다.

난 무엇이든 극복할 준비가 되어있다. 난 5라운드로 가는 것도 자신있다.

난 우들리가 지나치게 자신만만해 하고 있다는 것을 안다. 그는 충격을 먹게 될 것이다. 

그가 굉장히 좋은 테이크다운 디펜스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안다. 난 압박하고 강한 펀치를 날릴 것이다. 이 싸움을 개싸움으로 만들 것이다. 난 이게 너무 기다려진다.

이번 시합 우리가 파이트 오브 더 나잇 시합을 만들길 원한다.

내가 우들리를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이긴다면 난 타이틀샷을 받을 것이다. 모든건 내 경기력에 달렸다.

내가 우들리를 압도하고 이기면 타이틀샷을 받는거고 치열하게 싸우거나 스프릿 판정이면 난 아마도 또다른 시합을 해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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