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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독선정 올해의 여러가지 MMA 베스트 어워드(Sherdog.com's 2011 Misc. Awards)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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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독선정 올해의 여러가지 MMA 베스트 어워드(Sherdog.com's 2011 Misc. Awards)

평산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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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독이 2011년 MMA 각 분야의 시상식을 가졌습니다.


Beatdown of the Year : 존존스(라이트헤비급)
- 올해 가장 상대방을 잘 때려눕힌(구타한) 선수에게 주는 상입니다.
- 이유로는 역시 쇼군 커리어 최악의 패를 안겨줬던 것 때문에 이 상을 줬습니다. 

 

 

 

 

 

 




Breakthrough of the Year : 마이클챈들러 (9승무패, 라이트급)
- 올해의 돌파상(?) 뭐 해석이 이상하지만 아무튼 단기간에 가장 많은 상대를 이긴 선수에게 주는 상으로 생각됩니다.
- 마이클챈들러는 올해 8개월간 4번의 시합을 모두 이겼고 마지막엔 에디알바레즈를 서브미션으로 이기고 벨라토르 라이트급 챔피언을 거머쥐었죠 



Comeback of the Year  : 이안 맥콜 (11승 2패, 플라이급)
- 올해의 컴백상입니다.
- 이안 맥콜은 2011년 TPF에서 3승을 거두고 UFC 플라이급 4인토너먼트에서 드미트리우스 존스와 붙을 예정입니다.



Event of the Year  : UFC134
- 올해의 이벤트상으로 UFC134 브라질 대회가 선정됐네요
- 13년만의 브라질 개최라는 의미와 다나화이트가 쇼킹한 매진이었다고 할 정도로 엄청나게 빨리 표가 매진되어버렸습니다.
- 14,000좌석을 보유한 시합장에서 이 좌석이 모두 매진되었고 티켓을 사기위해 온라인에 참여한 인원이 35만명이라니 .... 뭐 8만명을 수용하는 축구경기장도 매진될 기세입니다. ^^




Robery of the Year : 마르코스 갈벙(갈바오) (10승 1무 5패)
- 올해의 승리를 빼앗긴 상(?) 잘못된 판정으로 패배한 선수에게 주는 상입니다.
- 올해 벨라토르 밴턴급토너먼트에서 알렉시스 비야와의 경기에서 3개의 라운드 중 최소 2개의 라운드는 갈벙이 이겼다는게 대다수의 의견인데 판정은 비야의 승으로 ...
- 한 심판은 30: 27 로 갈벙의 완벽한 승으로 판정했지만 나머지 두 심판은 29:28로 비야의 승으로 판정했네요



Round of the Year  : 닉디아즈 VS 폴데일리 1라운드
- 올해의 가장 관중을 흥분시킨 라운드에 주는 상이네요
- 이건 뭐 의심의 여지없이 디아즈와 데일리의 1라운드죠
- 다운을 주고받으며 펼치는 난타전의 향연 ... MMA역사상 최고의 1라운드가 아닐지...



Upset of the Year : 티토오티즈(16승 1무 10패)
- 올해의 업셋으로 티토오티즈가 라이언베이더를 이긴게 선정됐네요
- 그는 2006년 10월 켄샴락에게서 얻은 손쉬운(?) 승 이후 라이언베이더를 이기기전까지 5년동안 1무4패의 완연한 하락세를 걷는 파이터였습니다.
- 그런 그가 호제리고 노게이라를 잡으며 존존스에게 지긴 했지만 당시 탑랭커로 분류되던 라이언베이더를 이긴건 정말 충격이었죠...
- 아니 그보다 라이언베이더의 실력이 의심되기 시작했다는게 더 맞는듯..
- 하지만 티토는 그 이후 라샤드에반스와 호제리오 노게이라에게 불쌍하게 구타당하며 패배했고 올해 7월 은퇴전을 척리델 혹은 포레스트 그리핀과 하길 원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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