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아빠의 Life log

[UFC 인터뷰 소식] 에릭 닉식(프란시스 은가누 헤드 코치) : 은가누는 이제 레슬링을 피하지 않는다. 본문

MMA/MMA뉴스

[UFC 인터뷰 소식] 에릭 닉식(프란시스 은가누 헤드 코치) : 은가누는 이제 레슬링을 피하지 않는다.

평산아빠
반응형

에릭 닉식(프란시스 은가누 헤드 코치) : 은가누는 이제 레슬링을 피하지 않는다.

- 좀 소름끼쳐 보일 수도 있는데 난 매일 밤 스티페 미오치치의 경기 영상을 봐.

그 전에도 수없이 봐 왔지만 시합이 발표되고 난 밤마다 그의 비디오를 보는게 루틴이 되었어. 

미오치치의 굳어진 습관들 그런 무브먼트와 패턴들을 보지.

이건 분명히 좀 오바하는거고 건강에도 좋지 못해.

난 비디오 보는 걸 중단해야한다는 것을 인정하지만 이건 지금으로선 가치있는 지켜야할 전통같은거야.

나의 와이프는 재빨리 꺼버릴거고 그러면 난 다시 플로그를 꼽고 그것을 좀 보는거지.

난 이것에 투자하는 시간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특히나 내가 역대 최고 선수라고 생각하는 미오치치에게 이런 리스펙을 하는 것 말이야.

 

내 생각에 은가누는 타이틀 레벨이라는 것을 이해하고 있어.

이 레벨에서는 그냥 무자르듯이 단순하게 상대를 이길 수 없어.

이 레벨에서는 더 스마트해 보이는 선수들이 있고 그들은 더 파이트 아이큐가 높은 선수들일거야.

은가누는 이번 시합 다각도로 미오치치에 대항할 방법에 접근하고 있어.

그는 당신들에게 1차전 그냥 걸어들어가 그를 넉아웃시키고 벨트를 가지고 나오려 했다고 그의 잘못된 생각을 인정할거야.

불행히도 그는 역대 최고 선수인 스티페 미오치치랑 싸웠고 그는 그렇게 쉽게 싸우는 것을 허락치 않아.

이 레벨에서는 그런 것은 안통해.

 

때때로 미오치치에게 겁나 맞기도 하고 데릭 루이스에게 패하기도 할 필요가 있어.

그걸 통해 진정으로 자기가 누구고 무엇인지 이해하게 되고 극복해야할 것이 무엇인지 이해하게 돼.

이 모든 것들이 은가누의 커리어를 성숙하게 만들지.

 

우린 주니어 도스 산토스 전 이후  솔직하게 카디오나 레슬링 등 이것 저것 은가누 본인이 편하지 않은 것이 뭔지 이 악마들을 어떻게 정복할지에 대해 대화했어. 

그리고 그것을 더욱 적극적으로 개선시키기로 했지.

우린 캠프 내내 은가누에게 원펀치를 치지 못하게 했어. 

그에게 그렇게 치지 않아도 여전히 파워가 있다는 것을 알려줬어.

그리고 그 과정에서 어려워하는 것들을 개선시켜왔어.

 

레슬링 쪽에서는 우리가 하는 모든 연습에 레슬링을 넣어서 해야만 했어.

그래서 이건 스파링이나 미트치기 같은 한가지 연습이 아니었어. 

이건 MMA였고 모든 연습에 테이크다운 디펜스에 집중하게 했어.

게다가 오펜스 레슬링도 하게 했어.

디펜스 레슬링만큼 오펜스 레슬링도 중요하거든.

그리고 좀 겁나게 들리겠지만 은가누 이 녀석은 테이크다운으로 상대를 날려버리고 상대를 바닥에 등대게 만들고 탑에서 상대를 이기고 있어.

이 녀석은 지금 레슬링 공격과 방어를 즐기고 있고 그가 승리할 수 있는 다른 길을 이해하고 있고 더이상 레슬링을 피하려 하지 않아.

우린 그것에 관해 질리도록 얘기할 수 있지만 그것을 증명해야만 하지.

은가누가 진짜로 레슬링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전까지 모두 그를 의심할거야.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