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렉 브런슨 VS 대런 틸 MMA 코치들의 승자 예상 - UFC 베가스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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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몬토야(팩토리 X MMA 헤드 코치 - 앤소니 스미스, 브랜든 로이발, 디본텐 스미스 소속)

- 대런 틸은 막상 마주보고 서보면 정말 큰 선수라는 것을 느끼게 돼.

그래서 브런슨이 옥타곤 중앙을 점유하지 못하면 그에게 매우 어려운 시합이 될거야.

틸에 대한 의문점은 역시나 그의 긴 공백이야.

그래서 이 시합은 대런 틸이 지금 어떤 상태인지를 볼 수 있는 좋은 시합이 될거야.

이 시합은 데렉 브런슨이 자신의 최근 인내심 게임의 페이스를 유지하며 옥타곤 중앙에서 틸의 전광석화같은 공격들을 감당하며 상대가 예측하지 못하게 서 있을 수 있느냐와

대런 틸이 브런슨의 테이크다운을 막고 각을 먹고 타격을 성공시킬 수 있느냐 라는 관점에서 봐야하는 흥미로운 체스 게임이야.

난 살짝 대런 틸 쪽으로 기우네.

 

딘 토마스( 2020년 까지 ATT 소속 코치. 지금은 자신의 체육관 운영)

- 대런 틸은 당신들이 생각하는 것 보다 훨씬 빨라.

그는 당신들이 생각하는 것 보다 훨씬 빠른 핸드스피드를 가졌어.

틸은 당신들이 생각하는 것 보다 훨씬 반응 속도가 좋아.

하지만 그의 이런 능력이 브런슨을 멈추기에는 충분치 않다고 봐.

데렉 브런슨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힘이 쎄.

브런슨은 당신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테이크다운을 잘 해.

난 브런슨이 틸을 테이크다운시킬거라 보고 피니쉬도 시킬 가능성이 있다고 봐.

브런슨은 여전히 턱들고 타격을 하고 그건 문제지.

하지만 브런슨은 자신의 강점을 잘 활용하고 약점을 숨기는데 능해.

대런 틸은 여전히 두번째 타격을 잘 디펜스하지 못해.

그리고 첫 테이크다운을 잘 막지만 이어지는 두번째 테이크다운은 잘 못 막아.

그리고 이런 틸의 구멍을 공략하기에 데렉 브런슨은 충분한 스킬을 갖추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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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크라우스(현 UFC 선수이자 글로리 MMA & 피트니스 코치)

- 브런슨은 최근에 그의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줘왔어.

그가 샌포드 MMA로 간 것은 그의 커리어 최고의 결정이야.

지금 그는 그 어느 때보다 타격과 레슬링을 정말 잘 조화해서 쓰고 있어.

그는 전에는 타격과 레슬링을 분리해서 사용했어.

대런 틸은 그간 상대들과 정말 잘 싸워왔어.

그가 진 시합도 상대가 틸보다 강했기 때문이 아니야.

대런 틸을 상대한 선수들은 그가 얼마나 강한 파워를 가지고 있는지 알고 테이크다운 시키는 게 어렵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그들은 뒤로 물러서며 카운터를 노렸어.

브런슨은 그렇게 하지 않을거야.

그는 그에게 바로 직진해서 복싱하고 레슬링을 쓰려 할거야.

난 이런 식의 게임을 가지고 나오는 선수를 상대로 대런 틸은 자신의 최고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다고 봐.

브런슨은 틸에게 게임이 아닌 싸움을 걸거고 그 때문에 난 대런 틸 쪽으로 기울어.

 

* 역으로 업셋 포인트를 정리하면

마크 몬토야는 데렉 브런슨이 옥타곤 중앙을 점유하며 자신의 게임을 할 비책이 준비되어있느냐가 포인트고 ,

딘 토마스는 대런 틸의 약점인 상대의 연속 공격에 대한 약점이 얼마나 메워졌나가 포인트고,

제임스 크라우스는 그냥 데렉 브런슨이 기존보다 한층 더 성장해야 이길 수 있다는 얘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