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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 이어폰 추천] HBS700 (넥밴드형 블루투스 이어폰) 8개월 사용 후기 본문

리뷰/Electronics

[블루투스 이어폰 추천] HBS700 (넥밴드형 블루투스 이어폰) 8개월 사용 후기

평산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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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스마트폰(옵티머스큐 - 쿼티자판이 진동을 흡수해 진동이 약하다)의 진동이 약해서 전화를 잘 받지 못해 전화를 용이하게 받고 더불어 음악감상, 팟캐스트 청취 등도 용이하게 하려고 블루투스 이어폰을 검색하다 가장 실용적이라 판단되는 HBS700을 작년 6월에 샀습니다.

이 블루투스를 선택한 이유는

전화오는걸 놓치지 않으려면 항시 편하게 몸에 착용해야하는 휴대의 용이성 때문입니다.
(귀걸이 형은 계속 귀에 끼고 있을 수 없고 다른 넥밴드형 역시 계속 목에 걸고 다닐 수 없음)


이제 본격적으로 사용후기에 대해 써보면

단점

1. 목에 걸고 다니는 넥 밴드형인데 그냥 목에 걸면 불편하다(여름에 땀이 차고 아무튼 불편)
그래서 옷 위에 걸쳐야한다. 즉, 여름에 반팔 티 하나 입고는 계속 목에 차고 있기 좀 힘들다.

2. 2개월만에 이어폰의 한쪽이 부러졌고 5개월만에 이어폰의 길이 조절하는 부분이 부식으로 끊어졌다.

이어폰 부러진건 무상수리 받고 이어폰 길이 조절하는 것은 걍 스카치테이프로 고정시켰다.



3. 5번의 1번 정도는 블루투스가 연될됐지만 미디어 감상만 되고 수신된 전화에 대한 진동이 안올 때가 있음, 즉, 통화연결 기능은 연결이 안될 때가 있음

4. 목에 거는게 아닌 가방에 넣거나 하기는 좀 불안하다.  

5. 운동을 목적으로 하는 분에게 비추천. 딱 고정되는게 아니라 뛰거나 하면 같이 움직여 쇄골을 때리기 때문에 별로 ....


장점

1. 수신된 전화를 놓치지 않는다.(통화기능이 연결됐다는 전제하에)

2. 팟캐스트나 음악을 듣고 싶을 때 왼손을 올려 목에 걸린 블루투스 이어폰의 버튼 조작 한번 만으로 가능하다.

3. 이어폰 홀더가 자석으로 되어 있어 목에 착용하기 간편하고 착탈이 편리하다.



4. 일반 이어폰보다 더 다양한 소리 조절이 가능하다.

즉, 일반 이어폰은 스마트폰을 통해 볼륨 조절이 가능하지만 HBS700은 자체 볼륨 조절을 더한다.

한 예로 스마트폰의 볼륨을 중간정도로 해놓고 블루투스 볼륨을 최저에서 최고까지 조절할 수 있어 더욱 세밀한 볼륨조절이 된다.

시중의 다른 블루투스 이어폰도 이런 기능이 있는지 아니면 블루투스의 볼륨을 조정하면 스마트폰의 볼륨도 같이 조절이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결론

HBS700은 가방에 넣었다 뺐다 하거나 필요할 때 쓰는거보다 항시 착용하고 전화도 받고 음악도 감상하고 하실 분이 필요할 듯 합니다.

즉, 수신된 전화를 놓치면 안되거나 항시 목에 착용하며 편하게 이어폰 기능을 이용할 분에게 강력히 추천합니다.

그러나 음악감상을 전용 혹은 운동을 위한 분에겐 별로일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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