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바이러스/악성코드 치료 프로그램 무얼 써야할까?

 

 

바이러스, 애드웨어, 악성코드 등이 우리의 PC를 항시 노리고 있고...

그러하기에 내 PC에 설치할 백신 프로그램의 선택도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는  흔히  알약, 네이버 백신, V3 등의 프리버전을 많이 사용할 것 입니다.

그런데 우연히 안티 바이러스 종합테스트를 하는 사이트를 알게 됐고 그곳에서 전세계적으로 V3의 안티 바이러스 레벨을 보고 놀랬습니다.

그리고 알약은 avira 엔진을 쓰지만 구형이고 네이버백신도 Kaspersky 엔진을 쓰지만 역시 구형...

이 세상에는 훨씬 좋은 많은 안티 바이러스 프로그램들이 존재했습니다.

아래 그래프는 RAP TEST 결과(2012년 2월) 입니다.

RAP Test란 악성코드 진단율 테스트의 일종으로 전세계에서 2지역 이상에서 유포된 악성코드를 진단하여 인증하는 VB 100보다 한층 진일보된 방식으로 과거의 악성코드 대응률과 업데이트가 중단된 시점에서 미래의 악성코드 진단율등을 평가하는 테스트 방법입니다.

 

위 그래프에서 보이듯 V3는 낮은 레벨이고 오히려 Estsoft가 좋은 평가를 받았네요

또한 Avira Free가 무료버전으로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네요

 

또한, AV-TEST라는 악성코드 진단 테스트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게 참 믿음이 가는데...

우리의 V3 좋은 평가를 받고 있지 않네요

여기서는 프리버전 중  Avast Free 가 좋은 점수를 받고 있네요...

 

그럼 V3는 나쁜 제품인가?

 

V3의 평가 내역을 보니 진단은 거의 100%를 보이고 있고 악성코드 제거율도 평균을 넘습니다. 단지 악성코드에 감염되어 변형된 파일의 복구능력이 평균치를 밑돕니다.

또한, 제로데이의 악성코드 대응능력도 평균치를 밑돌고 있군요

여기서 제로데이란? 새로운 악성코드가 출현하고 이에 대응하는 백신을 개발하기 까지의 기간을 말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V3의 제로데이 대응능력이 몇일 걸리는 것도 아니고 어려운 영문사이트보다 한국인에겐 V3가 더 대응력이 있다는 생각입니다. ㅡ,,ㅡ

 

 

제가 이 포스팅을 통해 결국 하고 싶은 얘기는 국산 백신 프로그램이 그다지 높은 레벨은 아니며 세상에는 매우 좋은 백신 프로그램들이 존재하고 그 와중에 프리버전도 좋은 게 있다는 점입니다.

또한 국산 백신 프로그램이 순위가 많이 떨어진다고 못쓸만큼 나쁜건 아니며 진단율과 악성코드 제거율에서는 매우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점입니다.

결국 그냥 일반적인 인터넷하고 게임하는 PC라면 국산 V3나 알약도 괜찮다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조금 더 PC에 애정이 있다면 Avast나 Avira 프리버전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