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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148 관전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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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일시 : 2012년 7월 8일 10시30분(한국시각)

 

올해 UFC 빅3 이벤트의 마지막 UFC148!!

 

이 이벤트의 관전포인트를 짚어보겠습니다.

 

 

관련포스팅 : UFC148 대진표

 

 

 

 

 

 

우선 메인이벤트인 앤더슨 실바 VS 차엘 소넨 2

 

차엘 소넨의 트래쉬 토크는 이미 정평이 나 있고 특히나 이 트래쉬 토크는 앤더슨 실바에게 조준되어 있죠...

 

앤더슨 실바도 이제 수인한도를 넘었는지 "소넨의 사지를 부러뜨리고 치아를 모두 모조리 뽑겠다"는 정말 분노에 찬 인터뷰를 할 정도로 화가 나 있는 상태입니다.

 

이 경기는 앤더슨 실바에게 800만 달러라는 수입을 벌게 해줄거라는 예상이 나돌정도이며 다나 화이트는 PPV판매량을 160만개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존존스 VS 라샤드 에반스 전이 70만개 정도 이니 엄청난 흥행을 예상하는 것 입니다.)

 

1차전의 경우 앤더슨 실바가 태클에 의한 테이크다운은 한번 당했습니다. 나머지는 타격이나 킥캐치 혹은 스윕에 의해 그라운드로 갔죠 ...

 

과연 소넨은 1차전처럼 실바의 타격을 뚫고 테이크다운 시킬 수 있을까요?

 

이 경기는 아래 예상분석에 자세히 다루었습니다.

 

관련포스팅 : UFC148 앤더슨 실바 VS 차엘 소넨 예상 분석

 

 

티토 오티즈의 은퇴경기!!! 티토 오티즈 VS 포레스트 그리핀

 

전 라이트헤비급 챔프들 끼리의 대결이며 티토 오티즈의 은퇴경기입니다.

 

이들은 두번의 경기를 치뤘는데 둘다 섞연찮은 스플릿 판정으로 승을 나눠가져 1승1패입니다.

 

척리델이 은퇴한 마당에 가장 은퇴전 상대로 맞는 상대가 바로 포레스트 그리핀이죠...

 

포레스트 그리핀은 이 경기에 배수의 진을 치고 나왔습니다.

 

이 경기를 지면 은퇴를 하겠다고 선언한 것이죠 ... 그리고 티토 오티즈는 원조 트래쉬 토커 답게 은퇴를 준비하라며 독설을 날렸죠 ...

 

사이즈로 압도하는 그리핀을 상대로 사이즈에서 별로 뒤지지않고 테이크다운이 좋은 티토 오티즈는 상성상 그리핀에게 좋지 못합니다.

 

하지만 티토의 노쇠화가 급격히 진행되면서 예전에도 그렇지만 요즘은 특히나 라운드가 거듭할 수록 체력의 저하가 너무 두드러지고 있죠 ...

 

티토가 체력문제를 얼마나 해결하고 나왔을지가 이 경기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미들급 타이틀전 경력자 주짓수 매지션 데미안 마이아의 웰터급 데뷔전! 김동현 VS 데미안 마이아

 

데미안 마이아의 웰터급 데뷔전 상대가 된 우리의 김동현 선수

 

사실 김동현 선수가 가장 경기를 하고 싶어하는 스타일입니다.

 

레슬링과 타격이 약한 네임밸류가 높은 선수 ... 그게 딱 데미안 마이아입니다.

 

마이아의 경우 크리스 와이드맨, 마크 무뇨즈 등에 지며 미들급에서 한계를 보이고 웰터급으로 내려왔는데요 ...

 

이 경기의 내용에 따라 마이아의 미래를 예상해 볼 수 있는 매치입니다.

 

마이아는 한체급 내리며 확실히 파워를 더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이기에 레슬러들과의 싸움에서 어느 정도 이점이 있다고 보이며 신체적인 조건도 큰 축에 속하기에 타격적인 면에서도 미들급에서 보다 더 좋은 타격을 할 수 있다고 보입니다.

 

이런 점에서 김동현은 신체적인 이점을 가지고 싸우던 기존 경기와는 다른 경기양상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무대에서 보여주던 김동현의 화끈한 타격이 마이아를 상대로 나올 수 있을까요?

 

또한 마이아를 테이크다운 시키고 라운드내내 포지션을 유지할 수 있을까요?

 

주짓수 매지션 마이아와 UFC내에서도 탑급으로 인정받는 김동현의 포지션 유지 능력 ...

 

과연 이 싸움에서 누가 승리하게 될까요? 정말 궁금합니다.

 

관련포스팅 : UFC148 김동현 VS 데미안 마이아 예상분석

 

 

 

 

 

잡느냐 잡히냐 ... 채드 맨데스 VS 코디 맥킨지

 

채드 맨데스는 체급내 탑급 레슬러 입니다.

 

테이크다운 앤 파운딩이 주특기 입니다.

 

코디 맥킨지는 13승중 11승을 길로틴 쵸크로 이긴 길로틴 쵸크 마스터입니다.

 

머리를 주고 태클을 해야하는 맨데스와 머리를 잡으면 바로 길로틴으로 연결하는 맥킨지의 쌀보리 싸움입니다.

 

만약 맨데스마저 길로틴으로 잡는다면 맥킨지는 앞으로 대성할 것으로 보입니다.

 

맨데스의 마저 길로틴으로 잡은 선수를 누가 머리부터 들어가며 태클을 시도하려 하겠습니까.

 

이 경기의 승패와 상관없이 맨데스가 태클하고 그것을 방어하는 맥킨지의 그림이 그려졌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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