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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웨더 VS 맥그리거 복싱 매치의 맥그리거에게 긍정적인(?) 의견들

평산아빠 2017. 8. 23.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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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피라스 자하비(GSP 헤드코치)

"내가 코너의 코치라면 가능한한 많이 엉겨붙으라고 주문할거야. 그의 머리를 잡아당기고, 그의 발을 밟고, 무릎과 무릎을 부딪치며 그를 로프 쪽으로 밀고 팔을 로프 사이에 끼고 그를 가능한한 많이 묶어두며 피지컬 싸움을 하는거지.

메이웨더는 맥그리거보다 많이 작아. 그래서 전진을 해서 메이웨더의 목을 컨트롤하고 어퍼컷을 날리게 할거야. 즉, 반칙의 경계선상에서 최대한 더티복싱을 하게 할거야.

반칙을 하지 않는 범위 안에서 그를 붙잡고, 던지고, 바닥에 넘어뜨리며 메이웨더가 "이 XX 뭔짓을 하고있는거야? 나는 언더훅이나 오버훅도 모르고 이런 타입의 클린치는 모르는데"라고 생각하게 만드는거지.

그리고 메이웨더는 이런 반복된 클린치를 통해 지쳐갈거야. 자신의 인생동안 많은 클린치 게임을 해보지 않은 사람은 이런 클린치 게임에 극단적으로 지치지.

이런 과정을 통해 젖산이 생성되지. 이건 백번의 푸쉬업을 하고 바로 샌드백을 치는 느낌일거야. 자신이 원하는대로 펀칭이 안되는거지. 그리고 이런 것들은 갑자기 찾아오지."

2. 마이크 윙클존 (잭슨-윙클존 체육관 코치)

"플로이드 메이웨더의 숄더롤 디펜스는 MMA나 거리싸움에서는 할 수 없는 것들이지. 하지만 복싱에서는 그건 매우 멋진 기술이지. 

그는 타격을 허용하지 않는 천부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어.

코너는 크고 넉아웃파워를 가졌고 빠르고 길게 치지. 아마도 코너 맥그리거가 통할 수 있는건 메이웨더가 경험하지 못한 MMA만의 독특한 앵글과 풋워크를 통한 공격일거야. 

그게 실패한다면 이건 전통적인 복싱 게임이 되겠지. 그러면 명백히 메이웨더가 유리할거야.

하지만 코너의 캠프는 스마트해. 코너 맥그리거에게 돈을 걸어도 될 만한 뭔가 특별한걸 가지고 올거야."


3. 에디 알바레즈(전 UFC 라이트급 챔피언)

"코너는 메이웨더를 피니쉬시킬 3,4개의 라운드를 가질거야. 4라운드 안에 코너가 메이웨더를 넉아웃시킬 수 없다고 생각한다면 당신은 멍청이거나 파이팅에 대해 잘 모르는거야. 그건 분명 일어날 수 있는 일이야.

하지만 4라운드가 넘어간다면 이 시합은 원사이드한 시합이 될거야. 플로이드의 테크니컬한 복싱은 충분히 맥그리거를 상대로 원사이드한 시합을 만들 수 있어.

하지만 분명 코너가 메이웨더를 피니쉬시킬 기회는 이 시합에 존재해."

4. 케니 플로리안(UFC 라이트급, 페더급 타이틀 도전자)

- "솔직히 맥그리거가 메이웨더를 상대로 한 최고의 무기는 메이웨더의 머릿 속에 들어가는거야. 그를 감정적으로 만들 때 넉아웃을 시킬 수 있을거야.

메이웨더가 맥그리거 같은 타입과 트래쉬토크를 주고 받은 적이 있는지 모르겠어."

그외에 피라스 자하비와 비슷한 의견을 냈고 독특한 점은 메이웨더의 팔을 많이 두드려서 무뎌지고 무겁게 만들어야한다는 의견을 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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