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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터 시즌7 11화 - Do you see what i see?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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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터 시즌7 11화 - Do you see what i see?

평산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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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제목의 물음표는 "you can't see what i see"의 다른 표현이 되고 말았습니다.

 

즉, 한나 맥케이 역시 덱스터와 같은 곳을 바라보는 그런 종류의 사람은 아니었던 것이라는 강력한 암시였습니다.

 

이번 시즌은 정말 저에게는 완벽하게 속았다고 밖에 말할 수 없는 최고의 시즌이네요...

 

어둠의 동반자도 없어지고 자신의 100% 이해하는 동반자를 만나며 파국의 덱스터로 갈 줄 알았는데 ...

 

덱스터는 다시 한번 무너진 자신의 미래를 보고 말았네요...

 

 

결국 한나 맥케이와 데브라 사이에서 데브라를 선택하는 덱스터였습니다.

 

 

이번 시즌은 뭐랄까 퓨전의 느낌??? 비틀기의 느낌입니다.

 

기존의 덱스터의 흐름은 두개 메인스트림을 가지고 덱스터의 평범한 사람에 섞이기 위한 사람에 대한 탐구와 강력한 연쇄살인마와의 대결로 이루어졌는데 ...

 

이번엔 두개가 하나라 합쳐진 모습입니다.

 

한나 맥케이는 결국 강력한 연쇄살인마이자 덱스터의 희망이자 탐구 대상이었던 것입니다.

 

아이잭은 단지  맥케이에게로 연결하는 도구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또한 마지막 12화를 남겨놓은 시점에서 이미 연쇄살인범과의 관계가 정리됐다는 것도 매우 특이합니다.

 

하지만 덱스터가 베이하버도살자라는 명백한 증거를 얻은 라구에타 서장!!

 

 

덱스터는 이 위기를 어떻게 탈출할까요? 또한 라구에타는 독스 경사와 마찬가지로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하게 되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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