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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on FX6 관전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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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소티로폴리스 VS 로스 피어슨

 

 

한때 UFC 7연승을 달리며 최고의 기대주로 평가받던 조지 소티로폴리스입니다.

 

그의 커리어에는 커트 펠레그리노, 조 스티븐슨, 조 로존을 이겼고 특히 조 로존을 서브미션으로 잡을 정도로 서브미션 능력이 탁월합니다.

 

또한 그의 cardio와 스테미나는 그의 가장 강력한 장점 중 하나 입니다.

 

하지만 데니스 시버를 만나 스탠딩에서 무력하게 당하며 판정해하고 하파엘 도스 안요스에게는 KO패까지 당하며 페더급으로 내려와 재도약을 꿈꾸고 있습니다.

 

로스 피어슨은 언제나 화끈한 타격전으로 이기든 지든 재밌는 경기를 연출할 줄 아는 선수로 승과 패를 반복하고 있는 상황이며 콜 밀러에게 서브미션으로 패한 경험이 있습니다.

 

이 선수 또한 라이트급에서 페더급으로 내려와 2전을 치뤘습니다.

 

이 경기는 로스 피어슨의 79%라는 상당히 수준급의 테이크다운 디펜스 능력을 조지 소티로폴리스가 어떻게 뚫어내느냐 입니다.

 

 즉, 테이크다운이 경기의 중요한 키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이며 로스 피어슨이 초반 라운드 타격으로 소티로폴리스를 데미지를 줄 수 없다면 엄청난 cardio와 스테미나를 보여한 소티로폴리스에게 테이크다운을 허용할 수도 있다는 생각입니다.

 

PS. 페더급 경기인 줄 알았는데 라이트급 경기네요. ㅡ,,ㅡ

 

헥터 롬바드 VS 후지마르 팔라레스

 

 

메인이벤트는 아니지만 제 생각에 실질적인 메인이벤트인 이 경기는 FX가 기존 강자의 재기의 무대로 주어지는 경향이 큰 만큼 FX이벤트에 딱 맞는 대진 카드입니다.

 

이 경기는 아래 관련포스팅에 자세히 분석해놨습니다.

 

 관련포스팅 : UFC on FX6 헥터 롬바드 VS 후지마르 팔라레스 예상분석 

 

 

마이크 피어스 VS 세스 바진스키

 

 

마이크 피어스의 UFC 전적은 7승3패이며 이중 존 피치에게 만장일치 판정패를 당한 나머지 2번의 패배(조쉬 코스첵, 조니 핸드릭스)는 모두 스플릿으로 사실상 마이크 피어스의 낮은 인지도가 판정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저평가된 선수가 마이크 피어스라는 생각입니다.

 

마이크 피어스는 그만큼 스탠딩이든 그래플링이든 모두 수준급의 기량을 갖춘 선수입니다.

 

세스 바진스키는 현재 4연승으로 경기 내용이야 어쨌든 4연승이라는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기에 분명 마이크 피어스와 붙을 자격은 있다는 생각입니다.

 

세스 바진스키는 7번의 (T)KO와 10번의 서브미션승을 가지고 있는 타격과 그래플링 모두 좋은 선수입니다.

또한 이 경기의 재밌는 점은 웰터급내 최단신급(173cm)과 최장신급(191cm)의 대결입니다.

 

18cm의 신장과 리치 차이를 마이크 피어스가 어떻게 극복하느냐와 그래플링이 좋은 바진스키를 테이크다운 이후 어떻게 눌러놓느냐가 관전포인트로 보입니다.

 

※ 이 글을 쓴 시점에 채드 맨데스의 상대가 결정이 안되어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외했습니다. 참고로 채드 맨데스는 엄청 빠른 핸드 스피드와 태클을 가지고 있고 테이크다운 능력과 포지션 점유 능력이 좋은 페더급 최상위 레슬러기반 파이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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