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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최고의 트레이너와 체육관 Top10 본문

MMA/MMA

2012년 최고의 트레이너와 체육관 Top10

평산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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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처리포트에서 올해의 Best Gym/Trainer를 선정했습니다.

 

10위 익스트림 커투어(랜디 커투어, 레이 세포)

 

비록 조니 핸드릭스에게 최근 패했지만 티아고 알베스와 제이크 앨렌버거를 이긴 마틴 캠프만이 확실한 컨텐더급으로 올라섰고 그 외에 비니 마갈레스가 성공적으로 UFC에 안착했고 포레스트 그리핀, 티아고 타바레스 등이 승리를 했습니다.

 

9위 그레이시 파이터 주짓수(시저 그레이시)

 

닉 디아즈는 카를로스 콘딧에게 패하며 약물 테스트에 통과를 못하며 2012년을 통째로 쉬었고

 

제이크 쉴즈는 추성훈과 에드 허먼을 연파했지만 역시 약물 테스트에 통과못하며 출장정지 처분을 받고 있고

 

길버트 멜렌데즈는 부상으로 오직 조쉬 톰슨을 스플릿으로 이긴 한경기만 뛰었습니다.

 

가장 큰 약진은 네이트 디아즈로 짐 밀러를 이기고 타이틀에 도전했으나 벤 핸더슨에게 압도당했습니다.

 

하지만 2013년 이들이 부상과 징계에서 풀려나 컴백하면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팀 중 하나라 할 수 있겠습니다.

 

8위 킹스 MMA (하파엘 코데이로)

 

슈트박세 코치로 유명했던 하파엘 코데이로가 미국 헌팅턴 비치에 세운 체육관으로 반다레이 실바, 쇼군, 베우둠 등 기존 슈트박세 멤버에 마크 무뇨즈, 제이크 앨렌버거 등이 합류한 팀입니다.

 

반다레이 실바, 쇼군, 마크 무뇨즈의 올해 성적표는 별로지만 제이크 앨렌버거가 성공적으로 복귀했고

 

가장 큰 성공은 역시나 파브리시오 베우둠입니다.

 

단순한 주짓수 파이터에서 이제 오브레임과 타격에서 맞서고 로이 넬슨을 타격으로 압도하는 종합격투기 선수로 성장한 파브리시오 베우둠

 

그는 올해 Top10안에 드는 두선수 마크 루쏘와 로이 넬슨을 꺽었습니다.

 

7위 얼라이언스 MMA(브랜든 베라, 에릭 델피에로)

 

브랜든 베라가 설립한 체육관으로 필 데이비스, 알렉산더 구스타프손이 소속된 최강의 라이트헤비급체육관 중 하나입니다.

 

그외 밴텀급챔피언 도미닉 크루즈가 소속되어 있고 최근 조지 소티로폴로스를 TKO로 이긴 로스 피어슨 역시 소속되어 있습니다.

 

6위 팀 알파메일

 

최강의 경량급 체육관 중 하나로

 

유라이야 페이버를 수장으로 조셉 베나비데즈, 채드 멘데스, 대니 카스티요, T.J 딜라쇼 등이 소속되어 있습니다.

 

올해는 그리 성적이 좋은 편은 아니지만 채드 맨데스가 2연승을 하며 자존심을 살렸습니다.

 

5위 블랙질리언스

 

존 존스를 맞아 라샤드 에반스와 비토 벨포트가 패했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그전에 필 데이비스와 앤소니 존스를 이긴 성과를 가지기도 했습니다.

 

또한 앤소니 존스는 비토 벨포트전 패배 이후 퇴출됐지만 라이트헤비급으로 체중을 올리며 4연승을 기록하며 자신의 해로 만들었습니다.

 

그외에 에디 알바레즈와 호르헤 산티아고가 각각 2연승을 거뒀고 타이론 스퐁이 성공적인 MMA데뷔를 했습니다.

 

그외에 티아고 실바가 비록 약물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했지만 무패의 스타니슬라프 네드코프를 서브미션 시키는 등

 

타이틀을 못가져와서 그렇지 성공적인 한해를 보낸 체육관입니다.

 

그리고 가장 큰 성공은 의외로 마이클 존슨입니다. TUF 우승자이기도 한 그는 올해 3연승을 기록하며 자신의 진가를 확실히 보여줬습니다.

※ UFC155 경기 전 작성한 포스팅으로 마이클 존슨은 2012년 마지막대회에 마일스 쥬리라는 무패의 신예에게 완벽하게 패해버렸습니다.

 

4위 잭슨 MMA(그렉 잭슨, 윙클존)

 

존 닷슨과 도날드 세로니, 카를로스 콘딧이 각 체급에서 컨텐더급으로 성장했고 존 존스는 두차례의 방어전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알롭스키와 컵 스완슨이라는 잊혀져가는 파이터를 다시 재기시키는 등 외관적인 실적은 매우 좋아보입니다.

 

하지만 아마도 올해 가장 비난을 많이 받은 체육관이 아닌가 합니다.

 

그 이유는 그렉 잭슨은 전술에 있습니다.

 

최고의 화끈한 매치로 기대를 모았던 닉 디아즈-카를로스 콘딧 , 그레이 메이나드-클레이 구이다전을 너무도 승리만 계산한 전략적인 움직임으로 5라운드내내 선수가 빙빙도는것만 보게 만들며 희대의 최악의 매치로 변질시킨 그렉잭슨!!

 

게다가 설상가상으로 준비도 안된 차엘소넨전을 거부하며 UFC151 캔슬사태를 만든 장본인이 바로 그렉 잭슨입니다.

 

3위 트라이스타(피라스 자하비)

 

로리 맥도날드가 체 밀스와 비제이 팬을 이겼고 아이반 멘지바 역시 2승 1패의 좋은 성적을 냈고 닉 링도 승리를 챙겼습니다.

 

또한 프란시스 카몽을 미들급의 신성으로 등장시켰습니다. 그는 톰 라울로, 베몰라 등 3연승을 거뒀습니다.

 

그외에 마이크 리치가 TUF에서 준우승을 했으며

 

아마도 가장 큰 성공은 GSP의 성공적인 컴백일 것입니다. 야차 카를로스 콘딧을 상대로 예전의 기량을 그대로 보여주며 챔피언 방어전에 성공을 했습니다.

 

2위 블랙 하우스 / 팀 노게이라

 

두말할것없는 현 브라질리언 최강의 MMA팀이며 사실상 최강의 MMA팀으로 불리는 팀입니다.

 

앤더슨 실바, 노게이라 형제, 료토 마치다, 주니어 도스 산토스, 에릭 실바, 조제 알도, 자카레, 안토니오 실바까지 최강의 라인업을 자랑합니다.

 

앤더슨 실바의 녹슬지 않는 신기의 경기력을 차엘 소넨, 스테판 보너를 상대로 보여줬고 긴 재활끝에 노게이라 역시 데이브 허먼을 이겼습니다.

 

그외 주니어 도스 산토스 역시 프랭크 미어를 상대로 성공적인 방어전을 치뤘습니다.

 

마지막으로 미들급으로 체급을 내리며 2013년 태풍의 눈으로 부상하려는 호저 그레이시도 이 팀에 합류했습니다.

 

 

1위 AKA-아메리칸 킥복싱 아카데미(하비에르 맨데스)

 

조쉬 코스첵이 멘데스와의 불화로 나가는 등 내홍을 겪기도 했던 AKA입니다.

 

스트라이크포스 미들급 챔피언 루크 락홀드는 키스 자르딘과 팀 케네디를 이기며 챔피언방어전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케인 벨라스케즈는 안토니오 실바를 상대로 인상적인 복귀전을 치뤘고 파트너 다니엘 코미어는 스트라이크포스 헤비급 GP의 우승자가 되었습니다.

 

존 피치 역시 에릭 실바를 잡고 생애 첫 파이트 오브 나잇까지 거머쥐며 자신의 진가를 증명했습니다.

 

그외에 그레이 메이나드는 클레이 구이다를 잡았고 리는 리치 프랭클린에게 넉아웃을 선사하며 승승장구했습니다.

 

그외 조쉬 톰슨은 비록 지긴 했지만 비UFC 라이트급의 제왕 길버트 멜렌데즈를 맞아 5라운드 스플릿판정으로 지며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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