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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에서 지난 3년간 예상밖의 승자들 Top5

평산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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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처리포트에서 UFC에서 지난 3년간 예상밖의 승자들 Top5 리스트를 발표했습니다.

 

대충 "지금 생각해보니 이 선수가 그 당시 어떻게 이겼을까?" 정도의 리스트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UFC 156전에 발표된 자료로 UFC156을 포함하면 호제리오 노게이라, 안토니오 실바가 상위권에 껴야될거같습니다. ㅡ,,ㅡ;;

 

 

5위 릭 스토리 (def. 조니 핸드릭스)

 

무패의 조니 핸드릭스에게 처음으로 제동을 건 릭 스토리입니다.

 

UFC 최고 수준의 레슬링 커리어를 자랑하는 핸드릭스를 그라운드에서 앞서며 판정승을 따낸 릭 스토리였습니다.

 

그 당시는 그다지 쇼킹한 사건은 아니었지만 지금의 위치를 생각하면 꽤 쇼킹한 뜻밖의 결과였습니다.

 

 

4위 안토니오 실바 (def. 트래비스 브라운)

 

글쎄 ... 의외네요 ... 저는 이 경기 안토니오 실바의 승을 예상했는데 ... 이 리스트에 오르다니...

 

 

3위 카를로스 프레이터 (def. 에릭 실바)

 

웰터급 최강의 신성 중 한명인 에릭 실바... 그의 후두부 가격 반칙에 의한 승을 따낸 카를로스 프레이터였습니다.

 

하지만 데이나 화이트는 나중에 에릭 실바에게 승리 수당을 지급하며 판정의 아쉬움을 토로했죠

 

2위 팀 보에치 (def. 헥터 롬바드)

 

UFC 미드급 전선에 엄청난 핵폭풍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되던 비UFC의 최고의 파이터 헥터 롬바드... 그의 상대로 나선 팀 보에치는 그냥 헥터 롬바드를 위한 쇼케이스의 재물 정도로 여겨졌지만 헥터 롬바드의 부상으로 인한 준비 부족으로 졸전을 펴치며 결국 팀 보에치가 승리를 따냈습니다.

 

1위 퀸튼 잭슨 (def. 료토 마치다)

 

이 당시 료토 마치다는 쇼군에 타이틀을 내주며 재기전을 치루는 상황이었습니다. 무적이라 불리던 료토 마치다의 거리를 쇼군의 저돌적인 인파이팅으로 깨며 그의 무패신화도 깨졌지만 스텝이 그리 좋지 못한 퀸튼 잭슨은 료토 마치다에게 거리싸움에서 현격한 차이를 보이며 질 것으로 예상되었습니다.

 

그리고 솔직히 제 판정은 료토 마치다의 승이었습니다. 하지만 결국 이 경기의 승자는 퀸튼 잭슨이었고 잭슨 자신도 너무나 뜻밖이다는 표정을 지은 것으로 유명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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