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간 발표된 빅매치 정리 및 MMA 단신들

 

UFC on FOX7 클레이 구이다 VS 채드 멘데스

 

- UFC157에서 매니 감부리안과 붙을 예정이던 멘데스는 감부리안의 부상으로 구이다를 상대하게 되었습니다.

감부리안보다 타이틀에 더욱 가까이 갈 수 있는 매치로 둘 모두에게 굉장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UFC 160 케인 벨라스케즈 VS 안토니오 실바

 

- 로우킥 한번 잘못 날렸다가 피곤죽이 된 안토니오 실바 ... 분명히 완벽하게 패했지만 변명의 여지는 조금 있는 경기였습니다.

 

스피드, 레슬링에서 너무 차이가 나기에 사실 2차전도 암울하긴 하겠지만 업셋머신 안토니오 실바가 또 무슨 일을 저지를지 기대가 됩니다.

 

 

UFC 160 주니어 도스 산토스 VS 알리스타 오브레임

 

- UFC 146에서 타이틀전으로 붙을 예정이던 이 경기가 오브레임의 T/E수치 오바로 캔슬되었는데 드디어 성사되었습니다.

 

케인에게 패배한 산토스에게 "귀엽다"며 산토스의 심기를 건드리는 등 두 선수사이에는 꽤 깊은 갈등이 있는데요 ... 꽤 치열한 매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MMA 최강의 타격가를 가리는 매치에서 실바에게 오브레임이 무참히 패배하며 그 컨셉이 무색해졌는데요 ... 현재 대부분 산토스의 우세를 점치는 분위기죠...

 

산토스가 이긴다면 다시 한번 대권에 도전할 기회를 얻을 것으로 보이고 오브레임이 이긴다면 실바전의 졸전고 약물빨 이미지를 한번에 씻을 수 있는 굉장한 기회입니다.

과연 이 경기의 승자는 누가 될까요?

 

개인적으로 실바전의 오브레임은 약물을 못빤 효과도 있지만 실바를 너무 얕잡아봤다가 패배했다는게 더 큰 요인으로 분석되고 K-1 우승 당시의 디펜스모드를 다시 가동한다면 충분히 산토스와 좋은 그림이 그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TUF Finale 드미트리우스 존슨 VS 존 모라가

 

- 플라이급의 로스터의 얇디 얇음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매치입니다. 존 모라가는 2013년 슬리퍼픽(일명 로또픽 - 환타지 게임에서 싼맛에 구매했다가 로또를 터트리는 경우를 말함) 중 하나로 꼽힐 정도로 꽤 포텐셜을 가지고 있다고 보였지만 바로 타이틀샷을 받을지는 몰랐습니다.

확실히 이안 맥콜이 베나비데즈를 이겼다면 타이틀샷을 받았을텐데 베나비데즈가 이기면서 조금 애매하게 되어버렸죠...

 

 

UFC in 브라질 비토 벨포트 VS 루크 락홀드

 

아직 대회는 결정되지 않았지만 브라질에서 하며 타이틀도전자 결정전으로 결정되었습니다.

 

TRT 덕분에 회춘한 비토 벨포트와 로렌즈 라킨과의 대결을 피하며 UFC에 무혈입성하며 데뷔전을 굉장히 좋은 위치에서 치루게 된 락홀드입니다.

 

비토 벨포트는 브라질 승률 100%를 이어갈 수 있을까요? 아니면 루크 락홀드가  상대로 루크 락홀드 꽤 부담되는 경기를 가질 것으로 보입니다.

 

 

프랭크 미어 다니엘 코미어전을 대비 그렉 잭슨에게 트레이닝을 받는다.

- TUF에서 존 존스의 코치로 나선 인연일까요? 결국 잭슨 MMA에 트레이닝을 하는 군요

 

비제이펜 은퇴는 없다!!

- 백내장 수술을 받을 예정인 비제이펜 웰터잔류와 라이트급 복귀 어느것도 결정된게 없지만 일단 계속 싸운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싸우는게 재밌기때문!!!

 

타렉 사피딘 데미안 마이아의 코치의 인터뷰에 답하다

- 데미안 마이아의 코치가 마이아의 다음 상대로 사피딘이 적합하다고 인터뷰했는데 사피딘 역시 너무 좋다고 응답했습습니다.

 

GSP VS 앤더슨 실바  웰터급에서????

- 앤더슨 실바가 백사장에게 170파운드까지 수월하게 뺄 수 있다고 얘기했다는군요... 이게 사실이라면 GSP도 더이상 피할 명분이 없죠 ... 슈퍼 파이트 열리는 것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