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on FOX8 로리 맥도날드 VS 제이크 앨렌버거 스탯분석을 통해 본 승부예측

- 1차 데이터

- 2차 데이터

프로필 & 전적

로리 맥도날드 프로필 & 전적

 

전적 : 14승 (6(T)KO, 6Sub, 2Dec), 1패(1(T)KO)
신장 : 183cm
나이 : 28세
리치 : 76.5(194cm)

스탠스 : 오소독스

주요승리선수 : 비제이 펜, 네이트 디아즈, 마이크 파일

상세전적 : http://www.sherdog.com/fighter/Rory-MacDonald-14018

 

제이크 앨렌버거 프로필 & 전적

전적 : 29승 (18(T)KO, 5Sub, 6Dec) 6패(1(T)KO, 1Sub, 4Dec)
신장 : 178Cm
나이 : 29세
리치 : 73(185cm)

스탠스 : 오소독스

주요승리선수 : 디에고 산체스, 제이크 쉴즈, 네이트 마쿼트

상세전적 : http://www.sherdog.com/fighter/Jake-Ellenberger-13068

타격적인 면에서

 

공격쪽의 스탯은 로리 맥도날드가 우세하고 방어적인 스탯은 제이크 앨렌버거가 우세합니다.

넉아웃 파워에 있어 앨렌버거는 29승 중 18승을 (T)KO로 장식하고 있고 로리 맥도날드는 14승 중 6승을 (T)KO로 장식하고 있습니다.

또한 넉아웃 파워를 나타내는 스트라이크볼륨 그래프에서도 제이크 앨렌버거가 비교가 안되게 파워가 쎈게 눈에 띕니다.

또한 맥도날드와 비슷한 리치의 콘딧도 쉽게 뚫고 들어간 경력이 있는 앨렌버거입니다.

29승 중 단 1패만을 타격으로 피니쉬 당했을 만큼 앨렌버거의 맷집도 그리 나쁜 편은 아니라고 보입니다.

로리 맥도날드는 UFC에서의 2번의 (T)KO를 그라운드 파운딩으로 만들었고 앨렌버거의 4번의 (T)KO는 모두 스탠드업게임에서 이루어냈습니다.

스탯상 로리 맥도날드가 더 많은 펀치를 적중시킬 수 있지만 앨렌버거의 회피력이 수준급이고 맷집도 나빠 보이지 않으며 특히나 넉아웃 파워에서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제이크 앨렌버거 우세!!!

테이크다운 측면에서 

제이크 앨렌버거는 UFC에 들어와 카를로스 콘딧에게 데뷔전에 한번의 테이크다운만을 허용했을 뿐 10번의 경기에서 14번의 테이크다운 시도 중 13번을 막아냈습니다.

로리 맥도날드는 총 15번의 테이크다운을 성공시키고 있으며 경기당 3.71번의 최고 수준의 테이크다운 능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탑클래스인 비제이 펜과 카를로스 콘딧전에서의 테이크다운 성공율은 30%대에 머물고 있습니다. 경기당 3.71번이라는 테이크다운 성공숫자는 네이트 디아즈전 7번의 테이크다운을 성공시킨게 크게 작용하고 있습니다.

반면 제이크 앨렌버거는 판정승으로 이기거나 스플릿판정 경기의 경우 모두 2번 이상의 테이크다운을 성공시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이 경기는 맥도날드가 테이크다운을 시도하는 쪽이고 앨렌버거가 방어하는 쪽일 확률이 많은 경기로 맥도날드의 테이크다운 성공 확률보다 앨렌버거가 막아낼 확률이 많은 게임으로 보입니다.

제이크 앨렌버거 약우세!!!

그라운드 측면에서

맥도날드는 6번의 서브미션승을 기록하고 있으며 앨렌버거는 5번의 서브미션 승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기록은 자신들의 데뷔 초기 기록들로 UFC로 들어와 맥도날드만이 데뷔전에서 1번의 서브미션 승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맥도날드는 두번의 그라운드 파운딩에 의한 (T)KO승이 있습니다.

주짓수는 앨렌버거는 블루벨트이며 맥도날드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맥도날드는 11번의 패스를 성공시켰고 6번을 허용했으며 앨렌버거는 5번을 성공시켰고 11번을 허용했습니다.

스윕은 맥도날드가 1번 성공 1번 허용, 앨렌버거는 3번 성공 1번 허용했습니다.

앨렌버거가 주짓수 레벨에서 월등히 앞서는 것도 아니고 전반적인 스탯에서 모두 맥도날드가 앞서고 있습니다.

로리 맥도날드 우세!!!

체력적인 측면에서

앨렌버거는 3라운드까지 간 4번의 경기에서 호차전을 제외하면 3라운드를 모두 잃었습니다. 그만큼 체력에 문제를 보이는 파이터입니다.

반면 로리 맥도날드는 2번의 3라운드 판정으로 간 경기를 모두 30-27로 이겼습니다.

로리 맥도날드 우세!!!

종합적으로 

이 경기는 스탠딩 타격전에서는 앨렌버거, 그라운드와 체력에서는 로리 맥도날드의 우세로 점쳐지며 결국 승패는 로리 맥도날드가 제이크 앨렌버거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테이크다운 시키고 눌러줄 수 있느냐로 보입니다.

이 테이크다운 분야에 있어 웰터급의 비제펜을 상대로 33%의 테이크다운 성공율과 단 한번의 테이크다운을 성공시킨 점으로 미루어 볼 때 9경기동안 테이크다운을 허용하고 있지 않는 제이크 앨렌버거를 효과적으로 테이크다운 시키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결론적으로 체력이라는 시한폭탄을 달고 있는 제이크 앨렌버거를 상대로 로리 맥도날드가 3라운드 그라운드 파운딩으로 피니쉬 시킬 확률도 꽤 높지만 그래도 전체적인 승률은 제이크 앨렌버거가 높다는 분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