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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케네디의 주장처럼 마이클 비스핑은 정말 더티 플레이를 할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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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케네디의 주장처럼 마이클 비스핑은 정말 더티 플레이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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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케네디는 마이클 비스핑을 인터뷰(MMA hour)에서 더티 파이터라고 말했습니다.

 

그 이유로 시합때마다 아이포크, 팬츠 잡기, 케이지 잡기, 케이지 상단에 팔 올려 놓기, 로우블로 등을 습관적이라기 보다 고의적으로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번 마이클 비스핑의 최근5경기를 한번 살펴봤습니다.(비토 벨포트전은 제외)




케네디가 고의적인 더티 플레이를 한다고 생각할만 합니다.


특히나 클린치 상황에서 교묘히 상대의 팬츠를 잡는건 상당히 많이 하고 있고 상대의 겨드랑이를 파고 상대의 중심을 띄우기 위해 케이지 상단 잡는 것도 상당히 교묘히 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위의 표는 비스핑이 치열한 레슬링싸움을 많이 펼치는 경기일수록 더많은 반칙을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소넨전은 무려 11번의 반칙성 플레이를 하고 있습니다.


이런 비스핑의 더티 플레이에 초점을 맞춰 경기를 다시 보니 왠지 이탈리아 축구를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한가지 재밌는 점은 타이트한 팬츠를 입고 나온 밀러에게는 팬츠를 붙잡지 못했다는점으로 케네디도 타이트한 팬츠를 선호하기에 조금은 예방(?)이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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