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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다 로우지 대항마 UFC 입성 외 MMA 단신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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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다 로우지 대항마 UFC 입성 외 MMA 단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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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분야는 제 전공이 아닌듯 해 잘 안올리는데 오늘 굵직한 뉴스가 많이 터져서 올려봅니다.



1. 홀리 홀름 UFC 계약!


- 드디어 론다 로우지의 대항마가 될 수 있는 두선수 중 하나인 복싱 3체급 챔피언이자 MMA 7승 무패(6(T)kO, 1Dec)의 홀리 홀름이 UFC와 사인했습니다.


과연 론다에 대항해 홀리 홀름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매우 궁금하고 그녀의 UFC 데뷔전이 매우 기대됩니다.



2. 알리 바가우티노프 EPO 적발!


- UFC174 약물테스트에서 EPO가 적발 되었습니다. 이게 특히 주목을 끄는 이유는 지금까지 주체육위원회 약물검사로는 적발이 되지 않는다는 EPO가 적발되었다는 점입니다.


소넨에 이어 두번째로 EPO가 적발되면서 앞으로 EPO의 사용이 어려워 질 것으로 보이기에 이 사건은 MMA가 클린해지는데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과연 이 사건 이후 기존 무한체력을 가졌던 선수들의 체력이 어떻게 변하는지 관심갔고 지켜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3. 존 도슨 ACL로 1년간 아웃


- 전방십자인대부상으로 1년간 아웃되어버린 존 도슨입니다. 이로써 사실상 마이티 마우스에 대항할 선수가 전무해져버린 플라이급입니다.


전 타이틀도전자는 약물적발로 1년 아웃, 가장 가능성 높았던 차기 도전자 후보는 부상으로 1년아웃... 라이벌이었던 베나비데즈는 2패로 명분을 잃었고 맥콜, 포미가, 모라가는 현재 타이틀전과 거리가 멉니다.


UFC 입장에서는 UFN46에서 브래드 피켓이 이안 맥콜을 이겨주길 바라는 수밖에 없어 보입니다.


만약 피켓마저 진다면 다음 타이틀샷은 존 모라가가 행운의 타이틀샷을 받은 것 처럼 자크 마콥스키가(포미가전 승리시) 차지할 수도 있어 보이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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