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N49 대진표 - 리바운드

이번 이벤트는 가능성이 많은 선수들이 한번 실패 이후 다시 일어서려고 하는 선수들이 많이 출전하는 이벤트입니다.

메인이벤트인 핸더슨-도스 안요스 경기는 벤도가 타이틀을 잃은 후 톰슨, 하빌로프를 잡았기에 도스 안요스까지 탑텐 랭커 3명을 연속으로 잡는다면 경쟁자 하빕 누르마고메도프보다 한발 앞서며 충분히 타이틀샷을 받을 수 있는 위치에 오른다고 보이며 도스 안요스는 누르마고메도프에게 패하며 타이틀경쟁에서 빠져버렸지만 벤도를 잡는다면 단숨에 다시 타이틀샷을 가시권에 두게 되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파일과 메인이 모두 맷 브라운에게 패하며 한번의 좌절을 맛보고 다시 1승을 하며 재기에 성공했고 이제 컨텐더 진입을 위한 길목에서 싸우게 되었습니다.

카몽은 2연패로 더이상 물러날 곳이 없는 상태이며 레이테스는 제2의 전성기에 정점을 찍을 재물로 카몽을 노리고 있습니다.

그외 의외의 일격을 당하며 엄청난 기대주에서 추락해 버린 톰 니니마키와 베닐 다리우쉬와 직전경기 시원찮은 승을 거둔 알렉스 가르시아가 다시 튀어오르기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외에 팀 엘리엇의 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한 윌슨 레이스이 플라이급으로 체급을 내리며 제2의 도전을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