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N61 배당율 분석 - 잘 모르겠네요 ^^;;

오프닝	현재

    

 

※ 승률은 2월17일 17시 준입니다.

안토니오 실바(승률:69.9%) VS 프랭크 미어(승률:31%)

도박사들은 실바의 무난한 승을 예상하고 있네요.

뭐 저의 예상도 그리 다르지 않습니다.(실바의 65% 승률) 비록 안토니오 실바에게 Non-TRT 매치라는 점과 직전 경기 1라운드 초살당하며 맷집에 이상신호를 보였다는 점 등의 변수가 있지만

기본적으로 프랭크 미어는 실바가 타격에 약점을 보이는 빠르고 핸드스피드가 좋은 류의 선수가 아니고 테이크다운이나 그라운드에서도 미어가 실바에 확실한 우위를 점할 수 있다고 보이지 않습니다.

반면 실바는 미어를 상대로 압박, 클린치, G&P 등 다양한 루트를 미어를 공략할 수 있기에 이 정도 배당은 적당하다고 보입니다. 

에드손 바르보자 (승률:61.3%) VS 마이클 존슨(승률:43.3%)

 

- 이 경기는 잘 모르겠습니다. 

일단 외형적으로 존슨의 강한 파워에 바르보자의 약한 맷집과 반대 스탠스로 바르보자 특유의 레그킥이 쉽지 않다는 점 등 존슨의 강점도 보이지만 

바르보자의 첫패인 바너전은 바디샷에 당한 것으로 존슨은 사우스포로 바르보자의 바디를 공략하기 어렵다는 점과 바르보자의 커리어 두번의 사우스포와의 대결은 매우 인상적이었다는 점(1라운드 넉아웃시킴) 그리고 최근 바르보자의 상승세가 굉장히 좋다는 점과 존슨의 플랜B(테이크다운)를 바르보자가 방어할 수 있다는 점 등 누가 유리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패스가 정답"인 게임으로 재밌는 스탠딩타격전을 즐기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이번 이벤트는 실바 - 미어전 이외에는 잘 모르겠네요 ^^;; 

배당율 참고만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