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N63 대진표 - 흥미로운 경량급 이벤트

- 거의 대부분의 카드가 라이트급이하의 매치로 짜여진 경량급 이벤트입니다.

하지만 카드들은 매우 흥미롭네요.

메인이벤트인 멘데스와 라마스 경기도 흥미롭지만

과연 알 이아퀸타의 넉아웃 행진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이아퀸타를 잡았지만 이아퀸타보다 랭킹이 낮은 그래플러간의 대결인 키에사 - 클락의 대결도 흥미롭습니다.

또한, 줄리아나 페냐가 TUF 우승하고 트레이닝 도중 끔찍한 부상을 당하며 2014년 통째로 쉬고 16개월만에 재기전을 가집니다. 론다 로우지의 대항마의 씨가 말라버린 여성 밴텀급에 새로운 새싹이 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그외에 포이리에의 라이트급 데뷔전도 너무 기대되는데 상대 역시 직전 경기 패했지만 라이트급에서 엄청난 기대를 받는 디에고 페레이라라는 점 또한 매우 기대되게 하는 요소네요.

최근 패배의 수가 늘어나고 있는 두 올드 스쿨 클레이 구이다와 그레이 메이나드는 만만치 않은 후배들을 상대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도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