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N75 대진표 - 일본팬을 위한 서비스

프릴림카드는 완전 로컬이벤트 분위기고 메인카드만이 UFN 레벨인데요 ...

이 메인카드들이 특별한 의미가 있는 매치업이라기 보다 승리를 통해 아직 자신이 경쟁력이 있음을 입증하는 매치들로 구성되어 있네요.

메인카드의 일본인 3인방에게는 일단 일본팬들을 위해 이길 수 있는 매치를 준비한 느낌이고 코메인의 경우 호안 카네이로의 부상으로 유라이야 홀이 대체선수로 들어왔지만 준비기간도 길었고 홀이 레슬링보다 타격에 신경쓸 수 있는 매치이기에 카네이로전보다 흥미는 있네요. 

메인이벤트인 바넷 - 넬슨의 경기는 두선수 모두 직전경기 패했고 나이를 감안할 때 지는 선수는 앞으로 행보가 매우 불투명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체적으로 프릴림카드는 일본선수가 세계에 도전하는 형식이고 메인카드는 일본인들이 원하는 선수가 이길 수 있는 매치로 짜여진 굉장히 일본인팬을 배려한 매치업으로 보입니다.

※2달후 서울대회가 있다보니 우리나라 선수들은 보이지가 않네요. 우리나라 선수도 브라질처럼 여러 대회에 다 참가할 수 있는 시대가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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