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195 이후 예상가능한 매치메이킹 - 콘딧의 마음을 돌리려면?

셔독 예상

로비 라울러 VS 카를로스 콘딧

스티페 미오치치 VS 파브리시오 베우둠 - 케인 벨라스케즈 승자

알버트 투메노프 VS 제이크 앨렌버거 - 타렉 사피딘 승자

더스틴 포이리에 VS 알 아이아퀸타

브라이언 오르테가 VS 주바이라 투쿠고프

블러디엘보우 예상

로비 라울러 VS 카를로스 콘딧

스티페 미오치치 VS 파브리시오 베우둠 - 케인 벨라스케즈 승자 혹은 조쉬 바넷 - 벤 로스웰 승자

안드레이 알롭스키 VS 주니어 도스 산토스 혹은 조쉬 바넷 - 벤 로스웰 패자

알버트 투메노프 VS 패트릭 코테 - 벤 사운더스 승자

로렌즈 라킨 VS 에릭 실바 혹은 호르헤 마스비달

브라이언 오르테가 VS 찰스 로사 - 지미 헤티스 승자

평산아빠 예상

로비 라울러 VS 타이론 우들리 - 카를로스 콘딧 승자

- 라울러는 오늘도 많은 데미지를 입었습니다. 충분히 쉬어 줘야 한다고 봅니다. 콘딧 역시 많이 맞았지만 그가 오늘 포스트 파이트 기자회견에서 은퇴를 고려한다는 발언을 한 만큼 그에게 동기부여를 주기 위해서는 왠만한 카드로는 어렵다고 보입니다.

바로 리매치를 주는 것은 데이나 화이트도 원하고 물론 오늘 엄청난 명승부로 인해 팬들이 원할 수 있지만 그러기에는 타이론 우들리가 너무 불쌍해집니다.

핸드릭스전 취소되고 만약 콘딧에게도 밀리면 얼마를 놀아야 할 지 알 수 없습니다.

제가 매치메이커라면 콘딧의 마음을 돌리고 라울러 -콘딧 2차전 성사를 위해 콘딧에게 우들리전 리벤지라는 카드를 꺼낼거 같습니다.

카를로스 콘딧 VS 타이론 우들리

- 로비 라울러가 잠정 휴식에 들어간다면 우들리는 한 경기 뛰어야 할 것으로 보이고 타이틀샷을 걸고 콘딧과의 대결은 우들리 입장에서 그리 나쁠거 없는 제안입니다.

한번 이겼고 역시나 카운터가 좋고 강력한 레슬링으로 콘딧을 공략할 수 있기 때문이죠.

스티페 미오치치 VS 케인 벨라스케즈(파브리시오 베우둠전 승리시)

- 미오치치의 타이틀샷을 데이나 화이트가 확인해 주었지만 사실상 케인에게 달려있다고 보입니다. 베우둠이 승리할 경우 오브레임 리벤지라는 카드가 있기 때문에 오브레임이 타이틀샷을 받을 확률이 높다고 보입니다.

오브레임이 주니어 도스 산토스를 이기며 타이틀샷에 한발 앞서갔지만 미오치치가 알롭스키를 초살시키며 동등한 입장에 왔다고 보입니다.

안드레이 알롭스키 VS 주니어 도스 산토스 혹은 프랭크 미어

- 각각 타이틀도전자 성격의 경기에서 진 선수들이고 스타일상 기술과 힘 복싱매치를 볼 수 있는 좋은 대결이기 때문에 선수들의 회복상태에 따라 성사될 수 있다고 보입니다.

아니면 별로 매력적이지는 않지만 서로가 리매치를 바라는 프랭크 미어와의 대결도 가능하다고 보입니다.

알버트 투메노프 VS 라이언 라플레어

- 알버트 투메노프의 타격쪽에서의 검증은 오늘로써 끝났다고 보입니다. 충분히 컨텐더레벨에서 통할 타격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본격적인 컨텐더가 되기 위해 유능한 레슬러의 검증만 남았다고 보이고 지금 랭킹상 이 미션을 수행할 적당한 선수가 하나 있죠... 바로 라이언 라플레어입니다.

더스틴 포이리에 VS 알 아이아퀸타 혹은 베닐 다리우쉬

- 포이리에 앞에 직전 경기 승리한 선수로 아이아퀸타와 다리우쉬가 있습니다. 두선수 모두 부상치료 중이고 포이리에도 코가 골절되면서 바로 경기를 가질 수 없기에 경기텀이 비슷할거로 예상됩니다.

시간대가 맞는 선수가 포이리에의 다음 상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브라이언 오르테가 VS 대런 엘킨스 혹은 하크란 디아스

- 사실상 탑15진입 매치였던 이번 경기에서 오르테가가 승리하면서 오르테가의 다음 상대는 탑15안의 랭커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탑15가 아니라면 머사드 벡틱이 있긴 하지만 카와지리가 머사드 벡틱과 다시 매치업된다고 예상하기 때문에 탑15안에서 오르테가와 붙을 선수로는 엘킨스와 디아스가 보입니다.

뭐 두선수 모두 부상도 없는 것으로 알고 있고 어느정도 한계를 보이고 있어 오르테가를 검증하기에 좋은 선수들 입니다.

마이클 맥도날드 VS 존 리네커 - 코디 가브랜트 승자 혹은 타케야 미즈가키 혹은 브라이언 캐러웨이

- 사실상 맥도날드의 다음 상대를 예상하기는 거의 불가능한거 같습니다. 하파엘 아순사오부터 유리 알칸타라 - 지미 리베라 승자까지 누구와도 매치업이 될 수 있다고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