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N86 이후 예상가능한 매치메이킹 - 도스 산토스의 타이틀샷은 아직 이르다.

셔독 예상

주니어 도스 산토스 VS 안드레이 알롭스키

데릭 루이스 VS 로이 넬슨

마리나 모로즈 VS 카롤리나 코왈키비츠 - 헤더 클락

마이르벡 타이수모프 VS 더스틴 포이리에 - 바비 그린 승자

벤 로스웰 VS 파브리시오 베우둠 - 스티페 미오치치 패자

MMA정키 예상

주니어 도스 산토스 VS 안드레이 알롭스키 혹은 트래비스 브라운

데릭 루이스 VS 로이 넬슨

얀 블라코비치 VS 패트릭 커민스 - 안토니오 호제리오 노게이라 승자

티모시 존슨 VS 프란시스 은가누

마리나 모로즈 VS 미셀 워터슨

평산아빠 예상

주니어 도스 산토스 VS 안드레이 알롭스키 혹은 트래비스 브라운

- 로스웰의 패배로 알리스타 오브레임은 알롭스키를 이긴다면 다음 타이틀샷을 받을 확률이 매우 높아진 상태입니다.

케인 벨라스케즈 역시 브라운을 이긴다면 타이틀샷에 근접해 집니다. 케인 - 도스 산토스의 4차전을 추진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기에 도스 산토스는 다음 경기가 타이틀도전자 결정전이 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현재 가능성있는 컨텐더 중 마크 헌트는 붙어봤기에 별로 매력이 없고 결국 알롭스키나 브라운이 상대를 이긴다면 도스 산토스와 붙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도스 산토스에게 최상의 시나리오는 알롭스키가 오브레임을 브라운이 케인을 이기는 상황이겠네요. 최악의 시나리오는 오브레임과 케인이 이기면서 차차차기 타이틀샷을 노려야 하는 상황이구요.

데릭 루이스 VS 로이 넬슨

- 곤자가전이 결정되기 전에 이미 루이스는 넬슨을 요구해 왔습니다. 그리고 이 경기는 굳이 성사가 안될 이유가 없죠. 두 슬러거간의 대결 엄청 재밌을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론 타격 디펜스가 나쁜 루이스가 한방 맞고 넉아웃될 확률이 높아 보이지만 루이스의 폭발적인 러쉬에 넬슨이 어떻게 대응할지 기대됩니다.

얀 블라코비치 VS 미샤 서쿠노프(다음 경기 승리시)

- 얀 블라코비치는 2연패 뒤 승을 거둔 상태라 자신보다 높은 랭커와 붙을 기회를 주기 보다는 밑에서 치고 올라오는 상대를 한번 만나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가장 적당한 선수로는 미샤 서쿠노프로 보입니다. 크라이로프 - 바로소는 좀 더 높은 랭커에게 도전해도 된다고 보입니다.

티모시 존슨 VS 샤밀 압둘라히모프

- 존슨이 티부라를 이겼지만 데뷔전을 갖는 상대를 이긴 것으로 큰 임팩트는 없어 보입니다. 앤소니 해밀턴을 이긴 샤밀 정도를 한번 더 이겨야 자레드 로숄트가 있던 자리나 현재의 데릭 루이스의 위치로 올라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확인 결과 티모시 존슨이 샤밀 압둘라히모프를 이미 이겼네요. ^^;;

그렇다면 프란시스 은가누와 붙을 확률도 높아 보이고 토드 더피와도 가능성이 있어 보이네요.

프란시스 은가누 VS 다니엘 오밀란첵

- 오밀란첵은 어느 정도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주지만 확실히 컨텐더급은 아닌 딱 게이트키퍼의 이미지입니다. 슈퍼 유망주 프란시스 은가누의 기량을 검증하기에 딱 좋은 선수라고 생각됩니다.

마리나 모로즈 VS 미셀 워터슨 혹은 카롤리나 코왈키비츠 - 헤더 클락 승자

- 마리나 모로즈의 위치가 현재 컨텐더라인 바로 밑이라고 보입니다. 아직 컨텐더가 되기에는 조금 더 보여줘야 하죠 ... 그리고 그 그룹에 많은 선수들이 있지만 그 중 직전경기 승자는 이 두그룹 밖에 없다고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