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아빠의 Life log

UFN90 대진표 - 고배를 마신 기대주들의 와신상담 본문

MMA/MMA

UFN90 대진표 - 고배를 마신 기대주들의 와신상담

평산아빠
반응형



이번 이벤트 가장 두드러진 컨셉은 제목처럼 패배라는 쓴잔을 마신 포텐셜 높은 기대주들의 재기전입니다.


길버트 번즈, 페드로 무뇨즈, 앤소니 버첵, 존 막데시, 조셉 더피, 미치 클락 등이 이에 해당하는 선수들입니다.


그외에도 펠리페 아란티스, 빈센테 루케 역시 패배 이후 1승을 한 상태로 와신상담 중이죠.


또하나 주목할만 무패의 파이터들이 있는데요


바로 추성훈을 서울대회에서 이긴 알베르토 미나와 이번 데뷔전을 갖는 4경기 안에 컨텐더가 되겠다고 호언장담한 베랄 무하마드가 있습니다.


이 선수 최근 경기가 조쉬 버크만 잘나갈때 버크만을 상대로 챔피언 벨트를 따낸 스티브 칼을 KO로 이기며 타이탄 FC 챔피언이 되었네요. 전적 자체는 9승중 6승 판정승이지만 본인 말에 따르면 항시 피니쉬를 노리는 굉장히 익사이팅한 스타일이라고 하네요.


그러나 전문가의 평가는 앞손 활용이 좋고 킥을 잘 섞어주며 스텝이 좋고 단단한 테이크다운 디펜스를 가진 스타일이라고 하네요. 뭐 비스핑같은 스타일인가 봅니다. ㅡ,,ㅡ;


그리고 결코 육상경기가 되지 않을 로이 넬슨과 데릭 루이스의 한방싸움은 이번 이벤트 가장 흥미로운 시합이며, 


하파엘 도스 안요스는 에디 알바레즈를 상대로 강력한 챔피언의 이미지 구축을 위해 나섭니다. 알바레즈의 UFC 데뷔 이래 결과와 상관없이 가장 익사이팅한 시합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챈들러 - 알바레즈급의 명경기가 나오길 기대해봅니다.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