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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206 할로웨이 VS 페티스 대진표 - 최두호 챔피언 로드의 첫 관문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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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206 할로웨이 VS 페티스 대진표 - 최두호 챔피언 로드의 첫 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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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P의 출전 불발, 다니엘 코미어의 부상, 라샤드 에반스의 라이센스 발급거부 등 중요한 매치들이 어그러지면서 흥행에 심각한 타격을 받은 이번 UFC206입니다.


하지만 그래도 PPV이벤트라고 꽤나 실한 카드들이 많이 눈에 띄네요. ^^



가장 기대가 되는 매치


- 역시나 가장 기대가 되는 매치는 최두호 VS 컵스완슨의 경기입니다. 최두호 선수가 컵스완슨을 꺽고 비상할 수 있을지 매우 기대가 됩니다.



메인 이벤트


- 조제 알도 상대 결정전이자 페더급 인터림 타이틀전인 할로웨이 - 페티스의 메인이벤트 역시 매우 기대가 되는 매치입니다.


과연 타격에 일가견이 있는 양선수 중 한 선수가 상대를 압도하며 알도전 기대감을 갖게 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코메인 이벤트


- 넘버링대회의 코메인이라고 하기에는 무게감이 좀 떨어지지만 역시나 세로니가 웰터급에서 얼마만큼 비상할 수 있을지 그리고 임모탈 브라운을 넉아웃시킬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하지만 실명에 가까운 눈부상을 당한 세로니가 과연 경기를 제대로 치룰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서는 시합이기도 합니다.


반가운 얼굴들


팀 케네디, 조단 메인, 미치 가뇽이 오랜만에 복귀전을 갖네요. 


케네디 - 에반스가 캔슬되며 케네디의 복귀가 빛을 잃은 감이 있지만 만약 케네디를 가스텔럼이 이긴다면 가스텔럼은 웰터급에서의 지위를 미들급에서도 이어가게 되는 가스텔럼에게는 중요한 일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너무 일찍 은퇴해 아쉬웠던 조단 메인의 복귀도 반갑고 긴 부상의 터널을 뚫고 돌아온 미치 가뇽 역시 밴텀급을 두텁게 해줄 중요한 선수죠.



신성 결정전


- 라이트헤비급 진짜 신성을 가리는 니키타 크릴로프 VS 미샤 서쿠노프의 대결이 펼쳐지네요. 테크닉 VS 파워의 대결이네요.


누가 져도 너무 아쉬운 너무 일찍 매치업이 된 시합이네요.



리얼테스트


- 가능성을 넘어 리얼딜임을 검증받는 매치에 제이슨 사고와 랜도 바나타가 출전합니다.


퍼거슨을 지옥문턱까지 안내했던 바나타의 실력이 진짜인지 확인해 줄 상대 선수로 존 막데시는 너무도 적절한 선수로 보이고,


역시나 제이슨 사고의 그래플링이 상위권에서도 통할 수 있을지 테스트해줄 이미 검증된 강자 루스탐 하빌로프 역시 검증미션을 훌룡히 소화할 선수로 보입니다.



기타


- 마콥스키 - 오티즈의 경기는 둘 다 2연패 중으로 서바이벌 매치의 성격이 강하고, 발레리 레터노 선수는 상대와 신장차이가 18cm가 나네요. 뭐 홈에서 펼쳐지는 경기라 출전한 것으로 보이고 드류 도버가 올리비에르 오빈 머시를 이긴다면 이제 조금 주목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이네요.




경기 일시 : 2016년 12월 11일 

  

     - 메인카드 : 12:00


경기 장소 : 캐나타 토론토


메인이벤트 : 앤소니 페티스 VS 맥스 할로웨이


공식 계체식 : 2016년 12월 10일 오전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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