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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트윗 단신] 맥스 할로웨이 UFC206 시합 후 기자회견 주요 내용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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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트윗 단신] 맥스 할로웨이 UFC206 시합 후 기자회견 주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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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 할로웨이 시합 후 기자회견 주요 내용

- 데이나 화이트는 나에게 UFC208에서 알도와의 시합을 제안했다. 하지만 알도가 그것을 받아들일지 모르겠다.

- 나는 초반에 피니쉬 시키는 스타일이 아니다. 나는 상대를 서서히 깊은 물속에 빠트린다. 페티스가 감량에 실패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페티스에게 긴 밤이 되겠구나 생각을 했다.

- 나는 페티스보다 더 많은 감량을 한다. 차이점은 나는 감량하는 법을 안다는 것이다.

- 지금 내 벨트가 진짜 벨트라는 것을 대부분의 진짜 팬들은 안다. 알도는 매번 다치고 경기에 빠진 스토리를 진짜 팬들은 다 알지.

- 나는 코너 맥그리거에게 시합을 구걸하지 않는다. 맥그리거가 최고 선수와 싸우고 싶다면 나에게 와라.

- 캐나다보다 따뜻한 내 홈타운인 하와이에서 타이틀을 방어하고 싶다.



데릭 루이스 : 난 탑5와 싸울 자격이 없어.

(자신이 왜 1라운드 트리거를 당길 수 없었는지 알아내야만 한다며 눈부상, 5라운드에 대한 부담감 그외에도 다른 요소들이 있었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이번 시합은 자신의 퍼레이드를 망쳤다며 자신은 이 경기를 끝내고 빨리 복귀해 트래비스 브라운 혹은 마크 헌트와 싸우길 원했지만 그럴 자격이 없다며 계획을 다시 잡아야겠다고 얘기하네요.)


시합 중 양팔이 부러진 샤밀 압둘라히모프

(디테일한 정보는 없는데 시합 중 양팔이 모두 부러졌네요. 아마도 루이스의 킥을 블로킹하다가 부러진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네이트 디아즈 : 나는 MMA를 그만두고 복싱을 하고 싶어

( 네이트 디아즈는 몇년전 UFC계약을 해지하고 복싱으로 옮기길 원했지만 UFC에서 놔주지 않았다고 하네요.


그런데 만약 맥그리거의 복싱 시합을 UFC가 허락한다면 자신도 복싱 시합을 가질거고 특히나 메이웨더 - 맥그리거가 성사된다면 그 이벤트에 자신도 탑레벨 상대와 복싱시합을 할거라고 하네요. 


그리고 자신이 복싱을 원하는건 팬들의 관심을 끌어 맥그리거처럼 돈을 벌어보자는 식이 아니라 복싱을 사랑하고 진짜 싸움에서 승리를 하길 원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디아즈가 생각하는 진짜 싸움의 정의는 순수하게 치고받는 복싱이라고 생각하나 봅니다.)



일라운드에 손이 부러진 앤소니 페티스

(페티스는 첫타격이 할로웨이의 머리 위쪽을 때리며 손이 부러졌다고 하네요.


그리고 페티스는 너무 많은 체중을 줄여야 한다며 다시 라이트급으로 돌아가겠다고 했으며 맥스 할로웨이는 진짜 비스트라며 인정을 해주네요.


파이트위크에 153파운드로 들어왔는데 어찌 못빼는건지 기존 상식으로는 잘 이해가 안가는데 ... 뭐 개인적인 사정이 있겠죠. )



데이나 화이트와 오해를 푼 도날드 세로니

(세로니가 화이트와 1000% 오해를 풀었다고 하네요.)



쇼군과 싸우고 싶은 미샤 써쿠노프

(쇼군에 경기를 정말 많이 봤고 그는 MMA의 진짜 개척자이자 레전드라며 솔직히 그와 같은 선수와 자신이 붙을 수 있는 위치에 갈거라곤 상상도 못했다며 쇼군과 경기를 하고 싶다고 하네요.


인터뷰 중에 나온 사실인데 써쿠노프는 16살에 유도 블랙벨트, 21살에 주짓수 블랙벨트를 땄네요. 하지만 자신은 아직 MMA는 흰띠라고 겸손한 자세를 보이네요.)



켈빈 게스텔럼 : 비토 벨포트전을 준다면 미들급에서 싸울거야

( 이번 시합은 에반스의 라이센스 발급거부 사태로 인해 케네디의 상대가 필요했기에 자신이 UFC를 위해 한거지 자신의 최적의 체급은 웰터급이라고 생각한다고 하네요. 하지만 자신은 비토 벨포트의 상대가 필요하단 얘기를 들었고 자신에게 그 기회를 준다면 기꺼이 또한번 미들급에서 싸우겠다고 하네요.


아직 비토 벨포트의 다음 경기가 발표되지 않았는데 이미 내부적으로는 상대가 결정되었다가 캔슬되었나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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