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트윗 단신] 조제 알도 VS 맥스 할로웨이 UFC212 격돌

조제 알도 VS 맥스 할로웨이 UFC212 격돌

(데이나 화이트가 두선수 간의 계약이 끝났다고 얘기했고 이에 따라 기자들이 여러 소스를 통해 확인한 결과 UFC212 브라질대회라고 하네요.)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의 브룩클린 Q&A 주요 내용

- 하빕의 매니저로 부터의 코미어 접근 금지 명령에 하빕과 코미어가 동의했다.(훈련과정에서의 부상을 우려한게 아닌 싶네요.)

- 세로니와 싸우고 싶었지만 지금은 뭐 확실하지 않다. 마스비달과는 어느날 싸우고 싶다.

- 최근 UFC는 러시아와의 TV계약에 실패했고 이에 러시아팬들이 화가 났다.

- 데이나 화이트는 친구가 아니다. 엄격히 비지니스 관계다.

- UFC가 코너 맥그리거에게 겸손을 가르치길 원한다면 내가 가서 패줄 수 있다. 아니면 말고. 나는 코너 맥그리거를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 벨트를 얻고 싶을 뿐

- 조제 알도와는 시합하고 싶지 않다. 나보다 작은 선수와 싸우고 싶지 않다. 하지만 싸운다면 그건 쉬운 시합이다.

- 퍼거슨전 나의 계획은 그를 지치게 만들고 그와 잠깐 대화하고 누가 누구인지 알게 만들고 그를 피니쉬시킬거야.

- 네이트 디아즈는 10번 이상 졌어. 걔와의 시합은 관심없어. 그는 단지 겁쟁이 하나를 이겼을 뿐이야.

- 나는 아일랜드에서 코너 맥그리거와 싸울 수 있어. 거기서 코너뿐만 아니라 모든 아일랜드인을 겸손하게 만들거야.

카롤리나 코발키에비츠 : 클라우디아 가델라를 원한다.

("팬들에게 내가 단지 쉬고 있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5월에 시합을 하고 싶다. 그리고 가델라를 상대로 나를 테스트하고 싶다. )

함서희 UFC 로스터에서 빠지다.

(방출되었나 보네요. ㅠ.ㅠ )

데이나 화이트 : 사이보그의 USADA 규정 위반건은 긍정적으로 처리되고 있다.

(USADA TUE 위원회에서 사이보그에게 추가적인 정보를 제출할 것을 요구했고 이는 사이보그에게 긍정적인 사인이라고 사이보그의 변호사가 얘기했고 데이나 화이트 역시 이 일이 잘 되어가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얘기하네요.

사이보그는 극심한 감량에 따른 추가적인 치료를 위한 TUE의 소급적용을 신청한 상태입니다. 

조금 말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풀이해 드리면 사이보그는 극심한 감량 이후 몸에 받은 데미지를 치료하기 위해 USADA에서 금지약물로 규정한 이뇨제 스피로락톤을 사용했다고 주장하며 이게 걸린 것입니다.

하지만 이는 치료목적을 위해 사용한 것으로 비록 바로 이런 것을 신고하고 면제권한을 받고 한건 아니지만 이런 예외적인 테라피 면제권한(TUE)을 치료시점부터 소급적용해 인정해 달라는 것을 신청한 것입니다.

추가 자료 제출 요청은 이 TUE 소급적용을 위원회에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사인으로 본다는 것이죠.

참고로 사이보그의 변호사는 이 분야 최고의 변호사로 존 존스, 브록 레스너, 팀 민스 등을 변호했습니다. 모두 의도적인 사용이 아닌 실수라는 부분을 강조하여 징계를 줄여줬죠.)

* 어제 올린 UFC 트윗 단신은 제가 실수로 오늘거에 덮어써버리는 바람에 날라갔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