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208 이후 예상가능한 매치메이킹 - 자카레는 타이틀샷을 얻을 수 있을까?

셔독 예상

저메인 드 란다미 VS 크리스 사이보그

호날도 자카레 VS 마이클 비스핑 - 요엘 로메로 승자

글로버 테세이라 VS 지미 마누와 - 코레이 앤더슨 승자

더스틴 포이리에 VS 에드손 바르보자 - 베닐 다리우쉬 승자

윌슨 헤이스 VS 쿄지 호리구치

블러디엘보우 예상

저메인 드 란다미 VS 크리스 사이보그 혹은 메간 앤더슨

홀리 홈 VS 캣 진가노

앤더슨 실바 VS 비토 벨포트 혹은 라샤드 에반스

데렉 브런슨 VS 헥터 롬바드 - 조니 핸드릭스 승자 혹은 크리스토프 조코

호날도 자카레 VS 마이클 비스핑 - 요엘 로메로 승자 혹은 루크 락홀드

글로버 테세이라 VS 지미 마누와 - 코레이 앤더슨 승자 혹은 알렉산더 구스타프손

더스틴 포이리에 VS 에반 던햄 혹은 마이클 키에사

윌슨 헤이스 VS 쿄지 호리구치 혹은 드미트리우스 존슨

이슬람 마카체프 VS 조 로존 혹은 올리비에르 오빈 머시

베랄 무하마드 VS 알베르토 미나

라이언 라플레어 VS 잭 커밍스 (커밍스 TUF 참가하지 않나?)

평산아빠 예상

저메인 드 란다미 VS 크리스 사이보그

- 이번 시합은 사실상 사이보그 상대 결정전이었죠. 하지만 드 란다미가 손에 부상을 입어 수술을 해야하고 일정 기간 공백기간이 있다면 사이보그 - 메간 앤더슨 승자가 드 란다미의 상대가 될 수도 있겠네요. 그래도 사이보그일 확률이 매우 높지만요.

앤더슨 실바 VS 게가드 무사시(크리스 와이드먼전 승리시) 혹은 마이클 비스핑

- 앤더슨 실바는 다시 승리를 거두며 메인이벤터로 나설 수 있는 기반을 만들었습니다. 앤더슨 실바는 이제 컨텐더들과 경쟁하는 처지가 아니죠. 이제 흥행용 엔터테인먼트 카드이죠. 아마도 다음 시합은 앤더슨 실바를 활용해 메인이벤트 시합을 만들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앤더슨 실바 - 게가드 무사시는 상당히 주목 받을 수 있는 매치이고 무사시가 매우 원하는 매치이죠.

그리고 아이러니하게도 마이클 비스핑과는 비스핑이 로메로에게 이기든 지든 앤더슨 실바와의 리매치가 추진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입니다. 

호날도 자카레 VS 마이클 비스핑 - 요엘 로메로 승자 혹은 루크 락홀드

- 이제 타이틀샷 줘야죠. 하지만 자카레 스스로가 오랫동안 기다리느니 다른 시합을 하겠다고 했죠. 비스핑 - 로메로가 시합하고 그 승자가 부상을 입는다면 자카레는 타이틀샷을 기다리기 보다 다른 시합을 할 것으로 보이네요.

글로버 테세이라 VS 알렉산더 구스타프손 

- 구스타프손이 복귀하면 테세이라를 빼면 마땅히 붙을 상대가 없습니다. 뭐 마누와가 앤더슨을 이기고 쇼군이 빌란테를 이긴다면 쇼군을 축으로 여러가지 옵션이 생겨나긴 할 거 같은데 ... 일단은 테세이라 - 구스타프손이 가능성이 높다고 보입니다.

더스틴 포이리에 VS 마이클 키에사

- 에드손 바르보자 - 베닐 다리우쉬 그룹은 포이리에보다는 좀 더 앞서나가고 있다고 보입니다. 포이리에는 마이클 키에사를 상대로 확실히 자리를 잡은 다음에 좀 더 타이틀샷에 가까이 갈 수 있는 시합을 할 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개인적으로 WSOF에서 계약상 마지막 경기를 치룬 저스틴 게이치가 UFC와 계약해 포이리에와 화끈한 시합을 하는 걸 보고 싶네요. 하지만 이미 두명의 챔프를 FA로 내보낸 WSOF 입장에서 엄청나게 익사이팅한 게이치를 붙잡으려 노력할 것으로 보이네요.

윌슨 헤이스 VS 쿄지 호리구치

- 챔피언이 부상 중이라 사실상 타이틀샷을 얻은 조셉 베나비데즈와의 시합 날짜도 못잡고 있는 상황에서 헤이스가 바로 타이틀샷을 받기까지는 너무 오래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헤이스가 아직 플라이급에서 탑5 안에 드는 선수를 이긴 적이 없죠. 가장 높은 랭커가 더스틴 오티즈였습니다.

분명 헤이스는 탑5 중 하나를 이겨야 누구나 인정하는 넘버원 컨텐더가 될 수 있다고 보입니다.

쿄지 호리구치도 다시 챔피언과 싸우기 위해선 윌슨 헤이스 정도의 강력한 그래플링을 막아낼 수 있음을 증명해야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