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미들급 태풍의 눈으로 급부상한 크리스 와이드먼!

 

 

신장 : 188cm, 리치 : 78 의 미들급에서 매우 좋은 신체조건을 가지고 있고

 

올아메리칸 레슬러 출신으로 필데이비스, 라이언 베이더와 경쟁하던 최고의 레슬러 중 한명인 선수가 크리스 와이드먼 입니다.

 

그리고 주짓수 역시 천재성을 가졌다는 얘기를 듣고 있죠 ...

 

거기에 나이는 27살에 전적은 무패 ...

 

이 선수가 기대가 되긴 했지만 과연 탑에서 경쟁할 수 있는 선수인가에 대해서는 미지수였는데 이번 마크무뇨즈전에서 완전히 포텐셜이 터졌네요...

 

마크 무뇨즈를 보낸 카운터 엘보우도 예술이었죠...

 

 

 

 

하지만 정말 눈여겨 본 부분은 바로 압도적인 레슬링입니다.

 

마크 무뇨즈도 정말 알아주는 레슬러인데 너무 쉽게 테이크다운을 하고 테이크다운 후 포지션을 유지하고 주짓수를 시도하는 모습은 정말 괴물급이었습니다.

 

 

 

과연 체급내에서 누가 무뇨즈를 밑에 깔아놓고 그렇게 움직일 수 있을지 ... 차엘 소넨은 가능할까?

 

그런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좋은 신장과 리치 그리고 무뇨즈전 보여준 타격센스까지 타격적으로도 와이드먼을 공략할 파이터가 많이 없어보이고

 

무뇨즈를 쉽게 넘기고 위에서 압도하는 레슬링과 주짓수까지 뭐하나 안갖춘게 없는 파이터라는 생각입니다.

 

여기에 타격테크닉의 보완과 스피드까지 갖춘다면 정말 거물로 성장할 가능성이 무한한 선수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