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코미어가 UFC로 직행해야하는 5가지 이유

 

 

다니엘 코미어는 스트라이크포스와의 계약상 1경기가 남아 UFC에 못가고 있습니다.

 

오는 11월3일 프랭크 미어와 마지막 경기를 하려고 했으나 대회가 캔슬되면서 무기한 연장되었습니다.

 

스트라이크포스는 Zuffa에 인수합병되면서 UFC와 같은 회사죠...

 

자, 그럼 다니엘 코미어가 UFC로 직행해야하는 이유에 대한 블리처리포트의 기사를 얘기해보면

 

1. 스트라이크포스가 망하는건 시간문제다.

 

맞는 얘기입니다. 실제로 연달아 두번 대회가 캔슬되면서 올해는 아예 접었고 내년도 불투명합니다.

 

세계 최고의 헤비웨이트 선수가 언제 경기가 잡힐지 모르는 망해가는 단체에 있는건 말도 안됩니다.

 

또한 경쟁상대도 없습니다. 안토니오 실바, 알리스타 오브레임, 파브리시오 베우둠은 모두 UFC로 갔죠

 

 

2. 다니엘 코미어는 시간이 그리 많이 남지 않았다.

 

다니엘 코미어는 34살입니다.

 

2~3년 뒤면 기량이 많이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스트라이크포스 계약에 발목이 잡혀 있을 시간이 없습니다.

 

3. 미국내 인지도가 낮다.

 

코미어는 실력에 비해 인지도가 낮습니다. 하드코어 팬이 아닌 이상 라이트팬은 코미어를 모르는 실정이죠

 

빨리 UFC에 얼굴을 비추고 그의 기량을 선보여 인지도를 높여야 메인이벤터로서 성장할 수 있습니다.

 

4. 존 존스의 라이벌로 키워야한다.

 

라이트헤비급에 라이벌이 없는 존 존스. 그의 강력한 라이벌이 되기에 충분한 다니엘 코미어입니다.

 

시간이 없는 코미어를 빨리 UFC로 보내 존 존스와의 라이벌 구도 형성을 통해 빅매치를 성사시켜야합니다.

 

5. 그는 세계최고의 선수다.

 

말이 필요없죠. 세계최고의 선수가 최고의 무대에서 경쟁하는건 당연한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