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A에서 가장 위협적인 그라운드 가드 플레이어 Top10

 

 

 

10위 프랭크 미어

 

그는 가드포지션에서 결국 팀 실비아와 안토니오 호드리고 노게이라의 팔을 부러트렸죠.

 

세계 최초로 주짓수 마스터 안토니오 호드리고 노게이라에게 탭을 받은 헤비급 파이터입니다.

 

9위 호저 그레이시

 

말이 필요없는 최고의 주짓떼로 중 한명이죠.

헤비급으로 데뷔한 그는 현재 미들급까지 내려간 상태이며 최근 미들급에서 압도적인 모습으로 승리하며 최적의 체급을 찾은 모양새로 앞으로가 기대되는 파이터입니다.

 

8위 네이트 디아즈

 

가드포지션에서의 트라이앵글이 매우 좋고 탑에서 상대가 자유롭게 움직이게 놔두질 않습니다.

 

가장 활발한 가드플레이를 하는 선수 중 하나입니다.

 

7위 닉 디아즈

 

동생인 네이트 디아즈보다 한층 진화한 가드플레이를 가진 선수입니다.

 

GSP와의 대결이 기대되는 이유는 바로 테이크다운을 당해도 이 위력적인 가드플레이를 하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닉 디아즈는 MMA에서 가장 위험한 무기로 선정된 비제이펜을 침몰시킨 바디샷도 가지고 있습니다.

 

6위 데미안 마이아

 

MMA에 전향해 가장 성공한 주짓떼로 중에 하나인 마이아입니다.

 

탑에서 플레이하기를 더 좋아해 스윕을 많이 노리지만 가드 포지션에서의 플레이도 역시나 위협적입니다.

 

최근 웰터급으로 체급을 내리며 김동현, 릭 스토리 등 웰터급을 강자를 잡으며 컨텐더급으로 성장하고 있는 파이터입니다.

 

특히나 릭 스토리를 RNC로 너무도 쉽게 서브미션을 따내는 모습은 너무도 인상적이었습니다.

 

 

5위 후지마르 팔라레스

 

하체관절기 마스터 후지마르 팔라레스입니다.

 

가장 독특한 가드플레이를 펼치는 파이터입니다. 가드포지션에서 트라이앵글이나 암바 혹은 오모플라타를 노리는게 일반적이지만 팔라레스는 상대의 하체를 노리죠.

 

UFC에서 5번의 서브미션승 중 4번을 힐훅으로 따냈죠

 

 

4위 아오키 신야

 

이 글을 쓴 기자는 아오키의 가드로 들어가느니 차라리 백을 내주겠다는 평을 쓸 정도로 아오키 신야의 가드는 위협적이죠.

 

특히나 아오키 신야의 가드 플레이는 상대가 예측하기 상당히 어렵게 매우 독특한 플레이를 펼칩니다.

 

 

3위 폴 사스

 

이 선수의 닉네임은 사스앵글입니다.  트라이앵글쵸크 마스터로 승리의 대부분을 트라이앵글쵸크로 따내고 그거 외에는 힐훅으로 따내죠.

 

이 선수는 네이트 디아즈와 후지마르 팔라레스의 가드플레이를 합친듯 가드포지션에서의 서브미션에 특화된 선수입니다.

 

하지만 최근 맷와이먼에게 암바를 내주며 디펜스적인 면에서 약점을 드러냈죠

 

참고로 12번의 서브미션승 중 9번을 트라이앵글쵸크로 3번을 힐훅으로 따냈습니다. 또한 7연속 트라이앵글쵸크 승을 거두기도 했습니다.

 

2위 비니 마갈레스

 

말이 필요없는 주짓떼로입니다.

 

그와 그라운드게임으로 들어가는 것은 넉아웃펀치를 한대 맞고 시작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1위 파브리시오 베우둠

 

효도르를 최초로 탭아웃 시킨 최강의 MMA주짓떼로 파브리시오 베우둠입니다.(주짓수가 최강이란 의미가 아니라 주짓떼로 중 MMA에서 가장 위력적인 파이터란 뜻입니다.)

 

2위 비니 마갈레스마저도 완벽한 암바그립을 잡을 정도로(결국 비니 마갈레스의 신기의 고무팔 덕분에 탭아웃을 받아낼 순 없었지만) 엄청난 주짓수를 가지고 있는 파이터이며 이 선수는 헤비급입니다.

 

상대적으로 주짓수레벨이 떨어지는 헤비급 전선에서 베우둠의 주짓수는 악몽 그 자체입니다.

 

그의 이런 주짓수를 바탕으로 어떤 레슬러와도 혹은 타격가와도 자신있게 싸울 수 있기에 그는 헤비급 누구도 잡을 수 있는 최고의 탑파이터 중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