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154 배당율 분석

※위 배당은 실시간으로 변하기 때문에 포스팅을 작성한 일시 기준으로 프로토식 배당을 계산했습니다.

조르주 생 피에르(1.33) VS 카를로스 콘딧(3.76)

역시나 GSP에게 탑독을 주었네요.

하지만 캐나다에서 열리는 대회고 테이크다운 디펜스가 탑컨텐더급에서 최악에 가까운 콘딧을 상대로 테이크다운을 가장 잘하는 GSP와의 배당이 이 정도차인건 조금 놀랍습니다.

즉, 홈 어드밴티지와 스타일이 잘 맞는데 배당이 조금 적게 나왔네요.

아마도 1년6개월만의 복귀가 크게 작용한 듯 합니다.

조니 핸드릭스(1.74) VS 마틴 캠프만(2.31)

저는 이 경기 마틴 캠프만의 승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만약 배팅을 한다면 이 경기를 할거 같군요.

핸드릭스의 왼손 한방만 조심하면 스탠드업 게임에서 핸드릭스가 할게 없고 핸드릭스 캠프만을 테이크다운 시킬 수 있을지도 미지수지만 테이크다운 이후에 캠프만을 눌러놓을 수 있을 확률이 더 적어보입니다.

즉, 스탠디업게임에서 밀리고 그래플링에서 별다른 재미를 볼 수 없는 핸드릭스에게 좀 불리한 게임이라는 생각입니다.

프란시스 카몬트(1.4) VS 톰 라울러(3.3)

콘스탄티누스 필리푸(1.42) VS 닉 링(3.16)

역시나 미들급의 저평가된 기대주 카몬트와 필리푸가 모두 탑독을 받았네요

마크 호미닉(1.35) VS 파블로 가르자(3.69)

호미닉이 서브미션에 조금 취약한 면을 나타내기도 하지만 워낙 스탠딩 타격에서 차이가 나고 과연 파블로 가르자가 호미닉을 테이크다운 시킬 수 있을지도 미지수가 매우 적당한 배당이라는 생각입니다.

이 경기는 마크 호미닉 3연패, 파블로 가르자 2연패 중으로 경기 내용에 따라 한사람은 잘못하면 퇴출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게 굉장한 모티베이션과 더불어 재밌는 경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 프로토처럼 두폴더를 걸어야한다면 캠프만과 더불어 호미닉을 걸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