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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159 관전포인트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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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159 관전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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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존스  VS 차엘 소넨


메인 이벤트인 만큼 아래 관련포스팅에 자세히 분석해놨습니다.



  존 존스 VS 차엘 소넨 예상 분석 - UFC159 


마이클 비스핑 VS 앨런 벨처


코메인인 비스핑 - 벨처전도 관련포스팅에 자세히 분석해놨습니다.


벨처가 비스핑의 테이크다운에 어떻게 대응할지 비스핑의 거리를 깨고 들어가 벨처가 타격을 할 수 있을지 사우스포스탠스에서 나오는 벨처의 킥에 비스핑이 잘 대응할 수 있을지 정도가 관전포인트입니다.


  마이클 비스핑 VS 앨런 벨처 - UFC159 



필 데이비스 VS 비니 마갈레스


비니 마갈레스는 상성상 데이비스를 이길 수 있다고 붙여달라고 요구했고 결국 둘의 감정싸움이 시합으로 이어졌습니다.


비니 마갈레스는 누구나 인정하는 넘버원 주짓떼로 중 하나이고 필 데이비스는 역시 최고 수준의 레슬링을 가진 종합이 아닌 이종격투기 냄새가 물씬나는 주짓수 VS 레슬링의 대결구도입니다.


하지만 이 경기는 3라운드 내내 스탠딩 타격전이 될 확률이 큰 경기입니다.


데이비스가 자신이 원하는 때에 언제든 마갈레스를 테이크다운 시킬 수 있겠지만 굳이 자신의 레슬링의 위대함을 보여주기 위해 그런 위험한 짓을 할 이유는 없어보이며 타격이 거의 바닥 수준인 마갈레스를 상대로 그래도 10cm의 리치 어드밴티지와 도토리 키재기지만 조금은 나아보이는 타격으로 경기를 풀어갈 확률이 높고,


또한 이번 코미어 - 미어전의 코미어 전략처럼 스탠딩 타격 + 클린치 전략으로 나올 확률이 많은 아주 지루한 시합이 될 확률이 많은 게임으로 보입니다.


결국 마갈레스가 말한 레슬링밖에 없는 데이비스를 상대로 상성의 유리함을 보여주려면 그라운드로 전환되어야 하는데 그게 자력으로 가능할까 모르겠습니다.


이 경기의 관전포인트는 필 데이비스의 자신의 레슬링에 대한 자부심을 바탕으로 마갈레스를 테이크다운시키는 상황이나 데이비스가 킥을 차다 미끄러지는 등 실수로 그라운드로 전환됐을 때 마갈레스의 서브미션 시도와 그걸 방어하는 데이비스의 움직임이라고 보입니다.


그런 상황이 안나온다면 그저 지루한 경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칙 콩고 VS 로이 넬슨


하드 펀처들에게 유독 약한 모습을 보여온 콩고입니다. 역시나 헤비급 최고의 하드 펀처 중 하나인 넬슨을 상대로도 스탠딩 타격전에서 밀릴 것으로 보이고 콩고가 승리하기 위해선 레슬링이 약한 넬슨을 상대로 테이크다운을 시키는 전략으로 일명 칡슬러 모드를 발동시켜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즉, 이 경기는 칙 콩고가 넬슨의 오버핸드라이트를 피하며 넬슨을 3라운드 내내 테이크다운시키고 눌러놓을 수 있느냐로 보입니다.



루스탐 하빌로프 VS 얀키 메데이로스


이 경기가 흥미로운 점은 슬램왕 루스탐 하빌로프와 비록 2010년의 경기지만 직전 경기를 미들급에서 뛴 즉 두체급을 한번에 내려온 무패의 얀키 메데이로스의 대결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얀키 메데이로스는 전에 라이트헤비급선수이기도 했습니다.


또한 디아즈형제의 스타일을 동경하기에 경기 스타일도 화끈할거 같고 부상을 당하여 트레이닝을 못하는 동안 디아즈 형제의 식습관을 따라하며 체급을 내릴 수 있었고 현재의 몸상태는 205파운드일 때보다 더 강한 상태라고 느끼고 있다고 합니다.


과연 하빌로프는 이 무거운 상대로도 슬램쇼를 보여줄 수 있을까요? 아니면 또하나의 파워풀한 신인이 등장하게 될까요?


이게 관전포인트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외에 짐 밀러 - 팻 힐리의 UFC VS 스트라이크포스의 대결과 명경기 제조기 레오나드 가르시아와 10연속 길로틴 쵸크승 기록을 가지고 있는 일명 길로술사 코디 맥킨지의 경기도 기대가 됩니다.


마지막으로 많은 사람들이 론다 로우지의 대항마로 손꼽고 있는 올림픽 메달리스트 사라 맥만의 UFC 데뷔전 역시 눈여겨 보아야할 부분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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