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안토니오 실바 약물 검사 실패!

파이트 오브 이어 급의 경기를 펼친 안토니오 실바의 Post drug test에서 T/E 비율이 한계를 초과하며 테스트에 통과하지 못했네요...(벤 로스웰과 같은 경우로 TRT허가를 받았지만 비율이 한계를 초과한 케이스네요)

이로 인해 파이트 오브 나잇 보너스 5만불은 마크 헌트에게로 돌아가게 되었네요 ...

안토니오 실바는 이번 테스트 실패로 9개월의 출장정지를 당했습니다.

헌트와의 명경기로 퇴출까지 이어지기는 힘들겠지만 이번이 첫번째 검사 실패가 아니라 꽤나 비난을 많이 받을 것으로 보이네요 ...

넉아웃파워가 엄청난 헌트가 손이 부서지도록 때렸는데 버티더니 ... 헌트는 승리를 챙기진 못했지만 10만달러의 보너스와 경기력을 인정받으며 탑텐에도 진입했고 ...

약물빤 안토니오 실바를 두들겼다는 명성까지 얻으며 진정한 승자가 되었고 데이나 화이트는 FOX9계체에서 헌트-실바2 티셔츠까지 입고 나오며 2차전에 열의를 보였는데 Holly S#$it을 외치며 머리를 감싸쥐고 있겠네요.

원문 : http://msn.foxsports.com/ufc/story/bigfoot-silva-flunks-post-fight-drug-test-stripped-of-50k-bonus-121713 

그외 이종카페의 마틴 캠프만님의 글에 의하면 하파엘 도스 안요스는 루스탐 하빌로프가 아닌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의 오퍼가 온 줄 알고 수락했다네요 ㅡ,,ㅡ

같은 러시아인이고 이름이 어려우니 이런 일도 생기는군요 ... 어쩐지 도스 안요스가 굳이 오퍼를 받아들일 레벨의 상대가 아닌데 ... 저는 그저 도스 안요스를 쿨가이로 추켜세웠었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