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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N50 자카레 VS 무사시 배당율 분석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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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N50 자카레 VS 무사시 배당율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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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Fight Night 50: Souza vs. Mousasi odds - BestFightOdds UFC Fight Night 50: Souza vs. Mousasi odds - BestFightOdds
    

 

※ 승률은 9월3일 7시 30분 기준입니다.




호날도 "자카레" 소우자(승률:73.5%) VS 게가드 무사시(승률:28%)

 

- 흠... 무사시가 28%의 승률이라니 ... 아직 이 경기를 제대로 분석은 안했지만 결코 무사시가 이런 취급당할 선수는 아닌데 ...


일단 상성상 자카레가 좋은 것은 맞습니다. 표면적으로 자카레의 타격능력이 많이 좋아졌고 레슬링도 상당히 좋습니다. 뭐 주짓수는 말할 것도 없구요 ... 그에 반해 무사시의 능력은 스탠드업게임에 장점이 있고 레슬링에 약한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조금 들여다 보면 타격쪽에서 무사시와 상성이 자카레가 안맞아 꽤 뒤로 밀릴 것으로 보이고 이런 밀림은 테이크다운 성공율을 현격히 낮출 것으로 보이고 자카레가 자랑하는 라이트 훅의 위용도 꽤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윗체급에서 내려온 파워를 무뇨즈전 보여준 무사시입니다.


마지막으로 무사시의 그라운드게임은 자카레보다 좋지 못하지만 자카레에게 라운드 내내 눌리거나 서브미션 당할 수준은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무사시와 자카레의 승률 차이는 10% 이내라고 생각되고 무사시사 탑독을 차지할 수 도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알리스타 오브레임(승률:82.6%) VS 벤 로스웰(승률:18.4%)

 

- 오브레임의 불안함을 생각한다면 너무 과한 배당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오브레임이 확실한 탑독은 맞다고 보입니다. 최근 오브레임은 체중을 줄이며 몸이 상당히 좋아 보이며 체력적인 부분도 전보다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그의 근육 갑옷을 두른 시절의 파워는 볼 수 없겠죠 ...


워낙 맷집이 좋은 로스웰이 오브레임의 타격을 버티고 3라운드 역전하는 그림도 불가능해 보이진 않지만 오브레임이 프랭크 미어전의 안정적인 플레이도 가능한 상대이고 로스웰의 안면맷집은 최고지만 과연 오브레임의 니킥을 맞고도 버틸 수 있을지 미지수로 보입니다.


또한 몇번의 경험과 로스웰의 맷집을 알기에 오브레임이 오버페이스할 확률도 적어보입니다.


오브레임의 70% 승을 예상합니다. 



데릭 루이스(승률:59.9%) VS 맷 미트리온(승률:41.2%)

 

- 전 당연히 미트리온이 탑독일 줄 알았는데 의외여서 데릭 루이스 선수의 전적을 찾아보니 11승 2패에 10(T)kO, 1sub 승으로 100%피니쉬율을 가지고 있는 선수이며 UFC 2승을 모두 1라운드에 끝냈네요 ...


거기에 맷집좋고 레슬링 좋은 자레드 로숄트를 넉아웃시켰고 3라운드 (T)KO승도 2번이나 있을 정도로 체력과 집중력도 뒷받침되어 보이며 구토 이노센테전 보여준 파운딩과 레슬링 능력도 굉장히 기대감을 갖게 하구요 ...


하지만 거대한 체구를 가진 만큼 스피드가 좀 부족해 보였고 미트리온과의 리치 차이도 조금 있고 미트리온의 테이크다운이 나쁜 편이 아니며 사이즈나 힘에 밀리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결정적으로 데릭 루이스의 UFC에서 2번의 승은 모두 파운딩에 의한 승리로 미트리온을 테이크다운 시켜야 할 것으로 보이지만 그리 쉬운 일이 아닐 것으로 보입니다.


미트리온의 근소한 탑독이거나 50대50은 줘야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조 로존(승률:44.4%) VS 마이클 키에사(승률:56.8%)

 

- 이 경기 역시 아무생각없이 매치업이 발표났을 때 로존이 탑독이라고 생각했는데 좀 더 깊게 생각해보니 로존에게 어려운 시합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저의 이런 생각은 대부분의 배터도 그랬나봅니다. 오프닝은 로존의 탑독이었는데 역전되었네요...

 

10cm의 신장차이와 5인치의 리치 차이 그리고 사우스포에 그라운드 게임이 좋은 상대인 마이클 키에사는 확실히 로존에게 어려운 상대입니다.


로존은 최근 5경기 승패를 떠나 유효타 적중수에서 항시 상대보다 적었습니다. 그만큼 타격에서 어려움을 많이 겪지만 그것을 그라운드게임으로 만회하는 스타일인데 그라운드게임에서 이 경기는 만회하기가 쉬워 보이지 않습니다.


로존이 타격에서 잡아나가거나 테이크다운 이후 탑을 잡아 자신의 리듬으로 경기를 가져가기 쉽지 않습니다. 


최근 키에사의 타격 능력이 꽤나 좋아진 점도 위협적이고 로존의 테이크다운 디펜스가 좋은 편이 아니라 그라운드 게임은 탑보다는 가드에서 싸움을 시작할 확률이 많아보이기에 힘겨운 싸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로 테이크다운 디펜스가 약하고 그라운드 게임이 좋기에 꽤나 재밌는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이며 배당은 합당해 보입니다.



찰스 올리베이라(승률:62.1%) VS 닉 렌츠(승률:39.5%)

 

- 합당해 보입니다. 


이미 1차전에서 올리베이라가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스탯면에서도 올리베이라가 앞섭니다.


또한 1차전 렌츠의 테이크다운을 72% 방어해낸 올리베이라이며 클린치에서도 더 좋았고 결정적으로 렌츠를 두번이나 스윕해버린 올리베이라입니다.


기본적으로 더 크고 더 긴 리치를 가졌고 하츠 히오키를 서브미션 시킬 정도로 서브미션 능력이 좋은 올리베이라가 렌츠에게 밀릴게 없는 시합입니다.


하지만 1차전은 라이트급에서 열린만큼 페더급에서는 렌츠에게 좀 더 맞는 체급으로 보이기에 라이트급에서의 경기보다는 차이가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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