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N58 배당율 분석

오프닝	현재

    

 

※ 승률은 12월17일 8시 기준입니다.

료토 마치다(승률:85.5%) VS C.B 달러웨이(승률:16.3%)

 

- 엄청난 배당차이네요 ... 현재까지의 커리어나 마치다가 레슬러에게 강하다는 점, 달러웨이급 피지컬을 이미 마치다는 많이 경험했다는 점, 브라질에서 열리는 경기, 5라운드 경험, 객관적인 전력까지 ... 확실히 달러웨이의 어려운 경기가 예상됩니다.

하지만 데이비스, 와이드먼 전을 통해 마치다의 레슬러에 대한 무기가 많이 공개되고 연구되어지면서 창끝이 많이 무뎌진 느낌이 있는데 이 부분을 달러웨이가 잘 준비해 온다면 ... 20~30%승률은 주어져야 하지 않을까요?

헤난 바라오(승률:87%) VS 미치 개그넌(승률:15%)

 

- 합당하다고 보입니다. 미치 개그넌은 자신의 12승 중 11승을 서브미션으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라운드당 한번 이상 서브미션을 시도하는 선수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서브미션을 가지고 있어도 그라운드로 가야 그 능력이 발휘되는데 바라오의 테이크다운 디펜스는 UFC 전체선수 중에서도 탑5안에 드는 실력입니다.

개그넌이 넘길만한 선수가 아니라고 보입니다. 그렇다고 스탠딩 타격에서 바라오를 무너뜨리고 그라운드로 가는 장면도 그다지 잘 그려지지 않기에 개그넌이 별로 방법이 없어보입니다.

하크란 디아즈(승률:64.9%) VS 대런 엘킨스(승률:39%)

 

- 하크란 디아즈는 왠지 추성훈 같은 느낌이네요 연패중인데 계속 강자와 붙여주네요 ... 이번 경기가 하크란 디아즈의 확실한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매치로 보입니다.

하크란 디아즈가 렌츠나 라마스에게 뒷심부족을 드러내며 한끗발 차이로 졌고 그런 부분에 대한 경험이 쌓였고 엘킨스가 앞선 두선수에 비해 약간 레벨이 떨어지고 경기가 브라질에서 열린다는 점에서 딸리는 뒷심이 보완될 수 있다고 보기에 디아즈의 탑독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엘킨스가 더 크고 끈적끈적한 파이팅에 디아즈가 체력이 빨리며 고전하는 모습도 매우 쉽게 그릴 수 있는 그림이기에 55대45 정도의 승률이 맞지 않나 싶습니다.

그외에 에릭 실바의 배당은 적당해 보이며 엘리아스 실베리오의 라이트급 데뷔가 너무 인상적이었기에 그의 업셋 가능성도 꽤 있어보일거 같습니다.